국제뉴스
백악관 보좌관 “美 비핵화, 전쟁서 사용될 핵무기 보유 않는 것”
forever1
2018. 4. 24. 07:31
입력 : 2018.04.23 07:48 | 수정 : 2018.04.23 07:53
미국 백악관의 마크 쇼트 의회담당 수석보좌관은 22일(현지 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생각하는 비핵화는 “우리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사용될 수 있는 핵무기를 더는 보유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북한이 생각하는 비핵화의 개념에 차이가 있다는 최근 논란 속에 나온 말이다.
쇼트 보좌관은 이날 NBC 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언론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 중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비핵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통령과 김정은이) 앉아서 논의해야겠지만, 우리 시각에서 비핵화는 우리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사용될 수 있는 핵무기를 더는 보유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답했다.
쇼트 보좌관은 이날 NBC 방송의 ‘미트 더 프레스(언론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터뷰 중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비핵화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통령과 김정은이) 앉아서 논의해야겠지만, 우리 시각에서 비핵화는 우리 동맹국들을 상대로 한 전쟁에서 사용될 수 있는 핵무기를 더는 보유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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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자인 척 토드는 북한이 20일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중지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선언하면서도 비핵화에 관해 약속하지 않았고 북에 억류된 미국인들도 아직 풀려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토드는 ‘미국은 김정은에게 정상회담을 줬는데,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보답으로 무엇을 얻어냈냐’고 물었다.
쇼트 보좌관은 “하나는 (북한이) 실험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이는 북한이 전에는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은 최대 압박을 유지할 것이고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최대 압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고 (회담) 테이블에서 걸어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과 관련 트위터에 “가짜 뉴스 NBC에 나온 졸린 눈의 척 토드가 ‘우리는 북한과 협상에서 아주 많은 것을 포기했는데 그들(북한)은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았다. 와 우, 우리는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았고 그들(북한)은 비핵화(세계에 좋은 일), 핵실험장 폐기, 시험 중지에 합의했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결론을 보려면 갈 길이 멀다. 일이 잘 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다. 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 하는 일은 오래 전에 이뤄졌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썼다.
쇼트 보좌관은 “하나는 (북한이) 실험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이는 북한이 전에는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은 최대 압박을 유지할 것이고 북한이 비핵화할 때까지 최대 압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고 (회담) 테이블에서 걸어나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송과 관련 트위터에 “가짜 뉴스 NBC에 나온 졸린 눈의 척 토드가 ‘우리는 북한과 협상에서 아주 많은 것을 포기했는데 그들(북한)은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았다. 와 우, 우리는 아무 것도 포기하지 않았고 그들(북한)은 비핵화(세계에 좋은 일), 핵실험장 폐기, 시험 중지에 합의했다!’고 썼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북한과 관련해 결론을 보려면 갈 길이 멀다. 일이 잘 될 수도 있고, 잘 안 될 수도 있다. 오직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 하는 일은 오래 전에 이뤄졌어야 하는 것이다!”라고 썼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3/20180423004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