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보라, 그리고 거기서 기회를 찾아라.
목표를 보라.hwp목표를 보라, 그리고 거기서 기회를 찾아라.
<“기회는 준비된 두뇌에게만 찾아간다.”>
하버드 MBA가 원하는 신입생은 자신만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서 이를 이뤄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이다.
몇 년 전,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 지는 하버드 MBA에서 있었던 한 흥미로운 실험에 대한 내용을 실었다.
얼마 전 하버드 MBA는 농구 실력이 비슷한 학생들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을 했다. 첫 번째 그룹은 한 달 동안 자유투 연습을 멈추었고, 두 번째 그룹은 한 달 동안 매일 오후 정해진 시각에 체육관에서 한 시간씩 자유투를 연습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그룹은 매일 머릿속으로만 한 시간씩 자유투를 연습하도록 했다.
한 달이 지나고 결과가 나왔다. 연습을 하지 않은 첫 번째 그룹은 39퍼센트에서 37퍼센트로 떨어졌고, 매일 연습한 두 번째 그룹은 39퍼센트에서 41퍼센트로 높아졌다. 그리고 상상 속에서 연습했던 세 번째 그룹의 성공률은 39퍼센트에서 42.5퍼센트로 올랐다.
실험의 결과가 의아하다고 생각하는가? 어쩌면 이해할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각하지도 모르겠다. 상상 속에서 자유투 연습을 한 것이 체육관에서 실제로 공을 던진 것보다 효과적이라니 말이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매우 간단한 이치다. 마음속에서 우러나온 강렬한 소망이나 의지가 바로 자유투의 성공률을 높인 것이다.
내 주위 사람들을 보면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돈과 시간, 마음을 쏟을 뿐 ‘목표를 달성하는’ 활동은 해볼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목표를 뚫어져라 쳐다보면 기회가 보인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내게는 밤낮 공상하길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그녀는 언제나 상상 속에서 구름을 타고 풍요롭고 신비로운 항구로 내달린다. ‘언젠가는’ 아름다운 섬에서 돈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기에 내가 물었다.
“어떻게 그 목표를 이룰 작정인데?” 그녀의 대답은 언제나 같다.
“뭐, 때가 되면 분명 무슨 방법이 있을 거야.”
하지만 과연 그럴까? 아마도 그녀는 그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인생의 목표를 정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니 말이다.
하버드에서는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
“가장 유명하고 성공한 사업가들은 모두 신속하고 과감한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을 할 때 늘 뚜렷한 목표를 세웠으며, 그 목표를 동력으로 삼아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우리의 먼 미래를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바로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그런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그 안에 놓인 몇 개의 기회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을 발견할 날도 머지않았다. 그 기회를 포착한 순간, 당신이 성공의 깃발을 뽑아들길 바란다.
하버드 새벽4시 반(Harvard's 4:30 A.M.) - 웨이슈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