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자가 되는 비결
행복한 부자가 되는 비결
(The secret to becoming a happy rich man)
‘행복한 부자가 되는 비결’이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눈이 번쩍 띄었습니다. 벌써 육십 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부자가 되지 않았으니까 말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이제는 부자가 되기는 틀렸고 남아 있는 빚이나 제 때 갚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려면, 먼저 자기 자신에게 ‘행복한 부자가 되겠다.’고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생동안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100%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정말 쉬운 것 같이 느껴지지만 호락호락한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못하였기 때문에 교도소에는 범죄자들로 우글거리고 병원에는 젊은 환자들이 침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내가 첫 수업시간 마다 대학생들에게 하는 말이지만,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겠다.’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100%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한 사람들은 자신이 목표한 본래의 길을 힘차게 개척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목표가 흐려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정신을 차려 본래의 길을 잃지 말고 정진을 해야만 합니다. 절대로 운명(Destiny)에 몸을 맡기지 말고 운명을 개척해나가야만 합니다.
1988년 6월 10일 세상을 떠난 미국의 소설가(novelist)이고 역사 연구(History Research)에 평생을 헌신을 한, 고 ‘루이스 라무르(Louis L’Amour)’는 시대를 초월한 베스트셀러(best seller) 작가입니다. 그의 회고록인 『소설가의 공부』는 1989년 미국의 대표적 베스트셀러였으며, 그의 책은 전 세계에 2억 3,000만 부 가까이 팔렸다고들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소설들이 모두 출간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필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무엇이든 쓰기 시작해야 합니다. 수도꼭지를 틀어야 물이 나오지요.” 맞습니다. 우리는 운명에 자신을 맡기지 말고 무언가를 스스로 해야만 합니다. 무언가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사업가, 과학자, 정치가, 작가, 교육자 등 무수히 많은 무언가가 되겠지요. 하지만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무언가가 되어야만 합니다.
모든 것은 꿈(dream)에서 시작된답니다. 미국 아칸소 대학(University of Arkansas)의 건축철학 교수인 위니프레드 뉴먼(Winifred E. Newman은 “꿈은 세상 사람들이 가장 절실하게 바라는 것이다. 희망이 없는 상황은 없다.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위니프레드 뉴먼의 이 명언도 꼭 기억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2019년 3월 23일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