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되고 싶은가요?(Do you want to be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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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요? 그 해답(解答 : solution)이 여기에 있습니다.
“홀로 모든 것을 이뤄낼 수는 없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부자로 만들어야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라고 강철왕 앤드류 카네기(Andrew Carnegie)가 말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부자로 만드는 용기 있는 행동이야 말로 자신을 부자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정말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그렇게 될 것입니다.
우리 속담(俗談 : proverb)에 ‘사촌이 땅을 사도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이 싫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다.(The misfortune of others is my happiness.)’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빈곤의식(Poverty Consciousness) 같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늘 ‘궁색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옷 한 벌 좋은 것 사서 입지 않고, 좋은 음식 맛있게 한 번 먹지 않으며 돈을 모으면서 정작 돈을 써야 할 때는 매우 아까워하면서도 쓰지 않아도 될 때는 과감히 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리 노력(努力 : effort)해도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생각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맙니다. 지금의 생각이 10년 후에 자신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생각대로 바뀝니다.’ 그러므로 ‘부자라는 생각이 부자를 만든다.(The idea of being rich makes the rich.)’는 것입니다.
지금 부자가 아닐지라도 부자라는 생각으로 행동을 하자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돈을 낭비(浪費 : waste)하라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부자는 필요 없는 물건을 사지 않지만 가난한 사람은 필요 없는 물건을 자신의 기분에 의해 삽니다.
사실 우리 회사 직원 중에 월급은 많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최신 스마트 폰을 사고, 몇 개월 후에 또 다른 스마트 폰으로 바꿉니다. 연 매출 150억 원 이상 올리는 이웃 회사의 사장님께서는 아직도 2G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요? 부자가 되고 싶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자신이 부자가 된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 그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틈만 나면 그리는 것입니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후에 틀림없이 부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2019년 5월 1일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