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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forever1 2020. 2. 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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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너는 제구실을 해 낼 인물은 못 될 것 같다.”

너의 존재가 내 학급에 대한 존경심을 잃게 한다.”

이 말은 바로 그를 가르쳤던 선생님이 한 말입니다. 오늘 날 선생님이 학생에게 이렇게 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스스로 상상을 해 봅시다.

그런데 이렇게 모욕적인 말(humiliating remark)을 들은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짐작이 가십니까?

그가 어렸을 때, 그의 부모는 그가 벙어리(deaf-mute)가 아닐까라는 걱정을 했다고 합니다. 2살부터 7살까지는, 자신이 말한 내용을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습관(習慣, habit)을 가지고 있어서 바보(stupid)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가 공립학교에 들어갔을 때는 구구단을 외우지 못했고 계산 능력이 떨어지고 너무 둔해서 선생님으로부터 야단맞기 일쑤였습니다.

그 후로 학교를 한 번 중퇴(中退, drop out of school)했고, 대학교 진학의 실패를 겪었으며 그의 수학적 소질을 알아본 교수님의 도움으로 1년 뒤에 힘겹게 대학 진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독일 태생의 유대계 이론물리학자(理論物理学, Theoretical physics)이고, 상대성이론(相對性理論, theory of relativity)을 발표해 과학계의 혁명을 이끌었던 국제적 명성을 얻은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입니다.

옛 말에 사람마다 한 가지씩 재주(skillfulness)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수학을 못한다고, 과학을 못한다고, 음악을 못한다고 기죽지 말기를 바랍니다. 나에게는 남들이 따라할 수 없는 아주 훌륭한 재주를 한 가지고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재주가 무엇인가 생각하여 찾아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즐겁게 노력하여 그 분야에 최고(最高, supremacy)가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아들과 손자들도 그렇게 키우는 것입니다. 그것이 애국하는 길이요, 우리나라를 일류 국가로 만드는 길이 아닐까요?

지금 회사나 어떤 조직에서 무시당하고 있습니까?

언젠가는 자신을 무시했던 사람들 앞에 아인슈타인처럼 당당하게 당신의 능력을 보여줄 때가 올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자신의 숨은 재주를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줄기차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2020216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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