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활함은 돈 안 들어가는 무형의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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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누구와도 견줄 수 없는 뛰어나고 타고난 품위(品位, dignity)와 예의(禮儀, manner)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가끔 합니다. 타고난 품위와 예의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사무엘 스마일스(Saumel Smiles)는 ‘관대하고 훌륭한 정신 속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적 지위(social status)가 낮아도 이 자질이 풍부한 사람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늘 쾌활한 사람(cheerful person), 해맑은 웃음을 웃고 있는 사람들에게 호감(好感, likable)을 가지게 되고 더 많은 관심 두게 되어 있습니다. 이 것을 몸에 익혀두면 훌륭한 액세서리(accessories)가 되어 자신을 한층 품위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며, 어떤 일을 해도, 시간과 돈을 안 들이고도 다른 사람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작은 구멍가게(small store)도 우리는 쾌활하고 해맑은 웃음을 주며 맞이하는 곳에 가지고 험상궂은 얼굴로 무뚝뚝하게 손님을 대하는 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쾌활함은 돈이 한 푼도 들지 않지만, 그 가치(價値, value)는 저울로 달수가 없답니다. 본인에게 커다란 복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이 전파됩니다.
사무엘 스마일스는 또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쾌활함은 인간이 갖는 가장 멋진 자질 중 하나이다. 쾌활한 사람은 남의 일을 이것저것 탐색하지도 않고 함부로 사람을 비난하는 일도 없다.’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고,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저녁 식사를 하면서 반주를 곁들인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술만 몇 잔 들어가면 싸우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눈물부터 먼저 흘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싸움까지는 아니지만, 지난 일을 가지고 꼬치꼬치 따지려는 사람도 있답니다.
저는 늘 즐거운 화제(pleasant topic)로 자리를 화기애애(和氣靄靄, harmonious)한 분위기로 이끌어 갑니다. 그리고 술이 취해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고려하여 사려 깊은 말을 하고 앞으로는 더 잘 될 거다. 라는 긍정적인 말을 하곤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저와 함께 저녁을 먹고 싶어 하고 술을 마시고 싶어 합니다.
쾌활함은 아름다운 마음의 표출이며 자신이 바라는 모든 것을 가지게 해 줍니다. 사람이 죽을 때까지 늙지 않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아름다운 마음이랍니다.
“명랑한 마음은 좋은 표정을 만든다.”
“명랑한 마음은 양약처럼 약효가 좋다.”고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아름다운 여성의 마음을 돈 안들이고 빠르게 빼앗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을 알고 싶은가요? 20대의 젊은 남성인데, 아직까지 애인이 없다고 고민한고 있는가요? 애인을 빨리 사귈 수 있는 방법이 여기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쾌활한 남자’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성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혈기 넘치는 젊은 남성은 내일 당장 애인을 사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쾌활한 남자’가 되면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쾌활한 남자’가 될까요? 해맑은 웃음을 항상 가지고 있어야하며, 순수한 마음과 관용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친절하고 사랑이 가득한 인품을 가지게 된답니다.
쾌활함은 무형의 자산(intangible asset)이고 빼어난 인품입니다.
2020년 5월 9일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