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스승(master of mind)
마음의 스승(master of mind)
일본이 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한 후 마루야마 도시오(丸山敏雄) 이라는 선생이 창시한 ‘윤리법인회’에 출간한 조회 잡지에 「직장의 교양(rectal culture)」이라는 잡지에서 게재된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재계나 학계의 제일선 성공자가 엮은 「나의 이력」란 책이 출판되었습니다.
<사회 심리학자인 하마구치 씨가 「나의 이력서」란 책을 분석해 본 결과,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마음의 스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했겠지만, ‘마음의 스승’의 삶에서 간접적인 힌트를 얻어 현재의 지위를 쌓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의 스승을 하마구치 씨는 3종류로 나누었습니다.
(1)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가르쳐 주는 인생의 스승으로 공경하는 사람.
(2) 자신의 일에 영향을 주는 사람. 즉, 단순히 일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아니라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자신을 키워주는 사람입니다. 상사나 선배 등이 이에 해당 됩니다.
(3) 모든 면에서 도움을 주는 사람. 정신적, 경제적인 협력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한코로나19로 이어지는 지금의 세계 경제가 너무나 힘이 든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더 말할 나위 없이 어려움에 직면한 것은 틀림이 없답니다.
이런 때일수록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의 스승을 가지고 자신의 이상을 심어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오늘 잘 나가던 기업이 외풍(外風, draught)을 이기지 못하고 문을 닫는 기업이 많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루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시점에서 살고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은 무언가 자신만의 특기를 갖추어야만 합니다. 이럴 테면 전문적인 기술(professional skill)을 습득하는 것이 최선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격증(資格證, certification)을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더 좋을 것입니다.
2020년 7월 19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