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자료

누구나 심령현상이나 ESP를 느낄 수 있다.

forever1 2020. 12. 6. 18:25

누구나 심령현상이나 ESP를 느낄 수 있다.hwp
0.08MB

 

누구나 심령현상이나 ESP를 느낄 수 있다.

 

ESP란 extrasensory perception의 머리글자(initial)로 ‘초감각적 지각’을 의미합니다. 초능력(telepathy)을 말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에게는 이러한 초능력이 없습니다. 언젠가 꿈에 보았던 현상이 가끔 나타나기는 합니다.

저와 비슷한 혹은 더 크며 이론적(理論的, theory)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험(體驗, experience)을 한 사람은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모든 ‘인간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超越, transcend)한 곳에 미지의 에너지원이 존재한다.’라고 하는 설(說)을 유력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발명의 힌트는 공간 밖에서 얻는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일이 누구나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가 할 수 없다 할지라도, 다른 사람이 받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경험이나 기억을 초월한 현상을 알 수 있고, 또 대부분 사람에게 영(靈)을 느끼는 잠재력(潛在力, potential power )이 있다고 합니다.

랠프 월드 에머슨은 모든 인간이 공유하고 있는 정신이 있고, 우주(宇宙, universe)에는 모든 인간을 신비한 방법으로 싸고 있는 네트워크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성직자(聖職者, Clergy)는 이를 신령이라 부르고, 초심리학자는 텔레파시라든가 초감각적 지각 또는 투시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과학자의 입자에서 말한다면, 우주 에너지나 생명력이라는 명칭이 이에 해당한다고 한답니다.

이것이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로 정의한다든지, 타인의 경험을 이용하여 쉽게 설명한다는 것은 실제로 어렵습니다. 각자가 스스로 확인하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심령현상(心靈現像, spiritual phenomenon)이나 초능력을 가진 과학자들이 등장해서 신약을 개발하여 인간이 질병(疾病, disease)으로부터 해방이 되고, 18만 살을 살았다는 삼천갑자 동방삭(三千甲子東方朔)이처럼 오래도록 살 수 있고, 자연과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너무 과한 욕심인가요? 하지만 언젠가는 인간의 수명(壽命, life span)은 200살, 300살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강털 소나무는 아니더라도 그린란드 상어나, 500살을 넘긴 조개 ‘밍(Ming)’처럼 오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단기(檀紀) 4,353년(서기 2,020년) 12월 6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