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존중(self respect)
자기 존중(self respect)
자기 존중이란 무엇일까요. ‘당사자인 자기 자신을 높이어 중하게 여기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관계의 출발을 ‘상대 존중(respect for each other)’에서 시작된다고 인식(認識, perception)하고 있다. 그리고 칭찬의 대상도 ‘나’가 아닌 ‘남’이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서상윤 「한국교육 콘텐츠 개발협회」 회장이 자신의 저서 『사통팔달 리더십』에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남’뿐만 아니라 ‘나’도 중요하다고 주장을 했답니다.
자기 존중을 하려면 평소에 운동을 통해 건강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면,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자기 존중감(尊重感이, esteem) 높아지면서 자신을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람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이를 통해 자기 존중감을 기르도록 힘써야만 합니다.
서상윤 회장님은 또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관계(關係, relationship)의 출발은 ‘자기 존중’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칭찬하는 것은 모든 관계의 출발이며, 기본 바탕(basic background)이 된다.” 저 또한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겠습니까?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으로부터 인생을 시작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훌륭한 꿈을 이룰 수가 있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으로 성장(成長, growth)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안 하고 귀하게도 여기지 않으면서 열심히 노력(努力, effort)하여 승진을 하고, 또 돈을 많이 벌어서 재벌(財閥, conglomerate)이 되고,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地位, position)에 올랐어도 진정으로 만족하지 못할 것입니다. 뒤돌아보면 후회(後悔, regret)라는 두 글자가 그림자처럼 따라붙을 것입니다.
서 회장님은 또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 존중’이란 자신을 소중(所重, significant)하게 생각하고 정성스럽게 대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자기 존중은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느끼게 하여 자발적이고 창의적(創意的, original idea)으로 잠재능력을 발휘하게 한다. 그리고 자자 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자신이 매우 중요한 존재이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일을 맡기면 성공할 확률도 높다.”
저는 가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학생 여러분은 VIP가 아니라 UIP이다.”
여러분들이 다 알고 계시겠지만 VIP는 Very Important Person, 즉 ‘가장 중요한 사람’의 약자이고 UIP는 Unique Important Person, ‘유일하게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은 모두 UIP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아가십시다. 그래서 훗날 우리의 역사 속에 훌륭한 업적(great achievement)을 남긴 인물로 기록될 수 있도록 갈고 닦읍시다.
단기(檀紀) 4,354년(CE, Common Era 2,021년) 9월 18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작가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