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시

흐르지 못하는 사랑

forever1 2005. 5.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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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지 못하는 사랑 / 용 혜원 덤불 마냥 웃자라기만 하는 내 사랑의 마음 싹둑 싹둑 잘라서 너에게 주면 어떨까 살아가다보면 가슴에 묻어두어야 할 일도 있다는데 잡아채듯 세월이 흘러가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너의 마음만 따라가면 우리 사랑도 겹칠 수 있을까 한 밤에도 턱없이 자라나는 사랑의 마음을 어떻게 다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의 사랑은 흐르지 못하는 사랑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