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원 월셋방 사는 '독한 일벌레'…주7일 근무 머스크도 극찬 [후후월드] 서유진 입력 2023. 1. 14. 05:00 "남들이 다 자는 새벽 3시에도 불을 밝히고 일하는 사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렇게 극찬한 사람은 테슬라 아시아·태평양 총괄인 톰 주(중국명 주샤오퉁·朱曉彤)다. 머스크는 톰 주에 대해 "매일 내게 사진 여러 장이 첨부된 e메일을 보내준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일주일에 7일 일한다는 머스크와 잘 맞는 모습이다. 일벌레 머스크에게 '합격점'을 받은 톰 주는 지난 3일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사업부 총괄로 승진했다. 아태지역을 책임져 온 그는 전기차 업계 1위인 테슬라의 2인자 자리에 오르게 됐다. 중국 현지 언론은 "주 총괄은 테슬라의 중국 간부 중 머스크의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