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seas topic 572

한 개 750원 망고 12개 180만원에 판 '꼬마 장사꾼 사연

한 개 750원 망고 12개 180만원에 판 '꼬마 장사꾼 사연 '[영상]임선영 입력 2021. 07. 03. 05:01 수정 2021. 07. 03. 07:31 시세 200배 가격에 망고 산 이유는 "마음 따뜻해지는 가장 비싼 거래" 인도의 11세 소녀 툴시 쿠마리가 자신이 판매한 망고와 이 망고 12개를 판 돈으로 산 스마트폰을 들고 미소짓고 있다. [더타임스오브인디아 트위터 캡처] 한 소녀가 길거리에서 망고를 팔았다. 한 손님은 이 소녀로부터 망고 12개를 구매했다. 손님이 '망고값'으로 지불한 돈은 무려 12만 루피(약 182만원). 크기와 품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인도에서 망고 가격은 개당 약 50루피(약 750원)로 12개는 600루피(약 9100원)가량이다. 손님은 시세의 200배나 주고..

overseas topic 2021.07.03

불륜 사진에 격분 남편 찌른 아내, 알고보니 본인 옛날 사진

불륜 사진에 격분 남편 찌른 아내, 알고보니 본인 옛날 사진 입력 : 2021.01.25 18:33 ㅣ 수정 : 2021.01.25 18:33 불륜 사진에 격분한 아내가 남편을 찔렀다. 16일(현지시간) ‘라 프렌사’는 멕시코 소노라주의 한 여성이 바람 난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도했다. 소노라주 카제메 지역에 사는 여성은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불륜 증거를 발견했다. 여성이 발견한 휴대전화 사진 속 남편은 웬 낯선 여성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었다. 두 사람이 밀회를 즐기는 사진도 여럿이었다. 남편의 외도에 화가 난 아내는 곧장 부엌으로 가 흉기를 집어 들었다. 그리곤 남편에게 여러 차례 휘둘렀다. 비명을 들은 이웃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아내를 체포해 곧장 서로 연행했다. 조사 결과 여성의 범행은 사소..

overseas topic 2021.03.16

공개 프러포즈의 비극..파키스탄 대학 엔딩은 퇴학이었다 [영상]

공개 프러포즈의 비극..파키스탄 대학 엔딩은 퇴학이었다 [영상] 서유진 입력 2021. 03. 15. 05:01 수정 2021. 03. 15. 05:41 남녀관계에 있어 매우 보수적인 파키스탄의 한 대학 캠퍼스 내에서 결혼 약속을 하고 포옹한 학생 2명이 퇴학 처분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AF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호르대 캠퍼스에서 지난 12일 '공개 프러포즈'이벤트가 있었다. 한 여성이 바닥에 한쪽 무릎을 꿇고 연인인 남성에게 결혼해달라며 꽃다발을 건넸다. 지난 12일 파키스탄 라호르대 캠퍼스 내에서 커플 한 쌍이 결혼약속을 하며 포옹했다는 이유로 퇴학처분을 받았다. [트위터] 프러포즈를 받은 남성은 꽃다발을 손에 든 뒤 여성을 껴안았다. 커플을 둘러싼 사람들은 이들을 축하하며 환성을 지르거나 ..

overseas topic 2021.03.15

인니 혼외 정사 들통으로 공개 매질

[서울신문 나우뉴스] 혼외정사가 발각된 인도네시아 남녀가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8일 인도네시아 특별행정구역 아체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위반한 남녀에 대해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사진=EPA 연합뉴스 혼외정사가 발각된 인도네시아 남녀가 공개 매질을 당했다. AFP통신은 8일 인도네시아 특별행정구역 아체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 위반한 남녀에 대해 공개 태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샤리아 경찰은 이날 아체의 주도 반다아체 주정부 청사에서 혼외정사를 저지른 남녀 4쌍에게 회초리를 휘둘렀다. 차례로 태형대에 선 범법자들은 등나무로 만든 회초리가 등에 내리꽂힐 때마다 얼굴을 찡그리며 외마디 비명을 내질렀다. 복면을 쓴 집행관이 휘두르는 회초리가 허공을 가를 때마다 나는 섬뜩한 소리에 형..

overseas topic 2021.03.10

남극서 분실한 지갑 53년 만에 되찾은 미 91살 할아버지

남극서 분실한 지갑 53년 만에 되찾은 미 91살 할아버지 송고시간2021-02-07 06:02 정윤섭 기자기자 페이지 남극서 잃어버린 지갑 53년 만에 되찾은 할아버지 [AP/The San Diego Union-Tribune=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91살 할아버지가 30대 시절 남극에서 분실했던 지갑을 53년 만에 되찾았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는 폴 그리셤은 미국의 남극 연구기지에서 잃어버렸던 지갑을 최근 우편물로 받았다. 그리셤은 1960년대 후반 미 해군 소속 기상학자로 남극 기지에 파견됐다가 지갑을 분실했다. 광고 그가 되찾은 지갑 속에는 세월의 무게로 빛이 바랜 해군 신분증과 운전 면허..

overseas topic 2021.02.07

'성형수술 100번' 대가..中16세 시력도 기억력도 희미해지다

'성형수술 100번' 대가..中16세 시력도 기억력도 희미해지다 서유진 입력 2021. 01. 26. 05:01 수정 2021. 01. 26. 08:25 중국은 연간 성형수술 시술자가 2000만명에 달하는 '성형 대국'이다.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그러다 보니 부작용도 잇따른다. 25일 일본 출판사인 고단샤의 온라인 잡지 '쿠리에 자폰'은 성형 수술을 반복하다 후유증으로 기억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16세 중국 여학생을 통해 그 실태를 전했다. 소녀의 이름은 저우추나(周楚娜·16)다. 불과 열 세 살에 처음 성형수술을 받은 그는 3년간 400만 위안(약 6억7000만원) 이상을 들여 100차례 이상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16살이 될 때까지 100번 이상의 성형수술을 한 저우. ..

overseas topic 2021.01.26

173번 뱀에 물리고 100년을 살다

173번 뱀에 물리고 100년을 살다 입력 2020.12.30 04:30 12.30 '스네이크 마스터' 빌 하스트 빌 하스트는 60년 넘게 뱀독을 몸에 주입하는 면독법으로 웬만한 독사에게는 물려도 끄떡 없었다고 한다. billhaast.com 미국 뉴지저의 빌 하스트(Bill Haast, 1910.12.30~ 2011.6.15)는 7세때 처음, 동네 수로에서 뱀에게 물렸다. 다행히 독이 없는 가터뱀이었다. 5년 뒤 보이스카우트 캠프에서는 방울뱀에게 물려 병원 신세를 졌고, 그해 말 다시 1m가 넘는 살무사에게 물려 일주일 넘게 입원했다. 그렇게 당하고도 그는 뱀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는 어른들이 질겁하든말든 일삼아 뱀을 잡아 키우기 시작했고, 10대 중반쯤엔 웬만한 독사도 맨손으로 만질 만큼 ..

overseas topic 2020.12.30

3년 연속 1위..'구독자 4200만' 유튜버, 얼마나 벌었나

3년 연속 1위..'구독자 4200만' 유튜버, 얼마나 벌었나 윤세미 기자 입력 2020.12.19. 08:40 수정 2020.12.19. 09:28 라이언 카지/사진=유튜브 올해 돈을 가장 많이 번 유튜버는 9살 꼬마 남자아이 라이언 카지(본명: 라이언 관)였다. 한해에만 2950만달러(약 324억3000만원)를 벌어들였다. 장난감을 개봉하고 갖가지 기능을 실험하며 노는 영상으로 큰 인기를 누리는 꼬마 유튜버인 라이언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수입 유튜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영국 일단 가디언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언은 올해 유튜브 채널 '라이언의 세계(Ryan`s World)'로만 295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딴 장난감과 의류로 2억달러의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

overseas topic 2020.12.19

무려 8년..세계서 가장 긴 노출 시간으로 촬영한 사진 공개

무려 8년..세계서 가장 긴 노출 시간으로 촬영한 사진 공개 윤태희 입력 2020.12.14. 14:41 [서울신문 나우뉴스] 무려 8년…세계서 가장 긴 노출 시간으로 촬영한 사진 공개 세계에서 노출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영국 웰린해트필드타임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노출 시간이 무려 8년 1개월인 태양 궤적 사진을 영국 하트퍼드셔대가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 2012년 하트퍼드셔대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던 예술가 레지나 발켄버그가 촬영한 것으로, 그녀는 렌즈 대신 바늘 구멍을 뚫어 사용하는 핀홀카메라라는 고전적인 기술을 사용한 사진 촬영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 그녀는 맥주캔에 인화지를 부착해 핀홀카메라를 만든 뒤 이 대학의 교육 천문대인 베이포드버리 천문대에..

overseas topic 2020.12.14

"에취!" 재채기하자 하루 아침에 집 값 6억→72억…'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신작 공개

"에취!" 재채기하자 하루 아침에 집 값 6억→72억…'얼굴 없는 화가' 뱅크시 신작 공개 최종수정 2020.12.12 21:39 기사입력 2020.12.12 14:19 [이미지출처 = 뱅크시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얼굴 없는 화가'로 유명한 뱅크시(Banksy)가 자신의 새 벽화 그림을 공개했다. 영국 브리스톨 주택 외벽에 그려진 뱅크시의 새 그림으로 인해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택의 집주인은 다음 주 매도 예정이었던 매물을 거둬들였다. 10일(현지시간) 오후 뱅크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뱅크시의 새 작품은 '에취!! (Aachoo)'라는 이름의 벽화로, 재채기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림 속 할머니는 상체가 구부러질 정도로 심한 ..

overseas topic 20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