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관련 이야기들 39

"누군지 빨리 알고싶어"..1조7000억원 잭팟 주인공 나왔다

"누군지 빨리 알고싶어"..1조7000억원 잭팟 주인공 나왔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2. 07. 31. 08:53 수정 2022. 07. 31. 08:55 미국 '메가밀리언' 복권. /AP연합뉴스 미국에서 13억3700만달러(약 1조7475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각) 메가밀리언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밤 진행된 추첨을 통해 13, 36, 45, 57, 67의 당첨 번호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14를 모두 맞힌 메가밀리언 복권 한 장이 미 일리노이주에서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메가밀리언 당첨금은 13억3700만달러로 메가밀리언 사상 역대 2위, 미국의 전체 복권 사상 역대 3위에 각각 해당한다. 현재 알려진 이 당첨금은 추정치로, 실제 복권 판매 액수를..

판매원 실수가 거액 행운됐다..12억 복권 당첨된 美주방보조

판매원 실수가 거액 행운됐다..12억 복권 당첨된 美주방보조 한영혜 입력 2022. 04. 27. 07:58 수정 2022. 04. 27. 08:39 미국 아이오와주 복권국에서 100만달러 복권 당첨금을 수령한 버스터. [아이오아주 복권국 웹사이트 캡처]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40대 남성이 주문을 잘못 이해한 편의점 직원의 실수로 100만 달러(약 12억6000만원) 복권 당첨의 행운을 안았다. 26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지역매체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남동부 소도시 웨스트 벌링턴에 사는 조슈아 버스터(40)는 최근 주(州) 복권국에서 ‘아이오와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금 100만 달러를 수령했다. 버스터는 지난 15일 편의점에서 장당 2달러(약 2500원) 하는 이지픽(기계가 임의로 번호 선택) 복권 5매를..

‘170억 복권 당첨금’ 1년 만에 탕진하고 빚쟁이 된 여성의 사연

‘170억 복권 당첨금’ 1년 만에 탕진하고 빚쟁이 된 여성의 사연 입력 : 2021.06.28 14:13 ㅣ 수정 : 2021.06.28 14:13 1등 복권에 당첨돼 한때 17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손에 쥐었던 20대 여성이 1년 만에 오히려 카드 빚을 지고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중국 SNS 웨이보에서 일명 '신샤오다이'이라는 가명으로 활동 중인 이 여성은 지난 2018년 10월 국경절 기념 행사로 진행됐던 복권 행사에서 1등에 당첨돼 1억 위안(약 17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손에 쥐었다. 다만 이때 1등 복권 혜택은 현금 대신 각종 상품 및 서비스 이용권으로만 구성된 100% 이벤트성의 당첨이었다. 지원받은 상품권 내역에는 명품 신발, 가방, 화장품, 각 도시 최고급 레스토랑 ..

남아공 복권추첨서 5, 6, 7, 8, 9, 10번 1등 당첨..20명 4억원씩 상금

남아공 복권추첨서 5, 6, 7, 8, 9, 10번 1등 당첨..20명 4억원씩 상금 유세진 입력 2020.12.03. 10:27 사기 추첨 주장에 당국 이례적 조사 발표 [서울=뉴시스]2일(현지시간) 남아공에서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0명이 5, 6, 7, 8, 9번과 파워볼 숫자 10번이라는 이례적인 연속 숫자1등에 당첨돼 상금 570만 랜드(약 4억1057만원)씩을 받게 죄자 사기 추첨 의획이 제기되면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2020.12.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2일(현지시간) 남아공에서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20명이 5, 6, 7, 8, 9번과 파워볼 숫자 10번이라는 이례적인 연속 숫자1등에 당첨돼 상금 570만 랜드(약 4억1057만원)씩을 ..

23세에 329억 복권 당첨, 재테크로 2배 불렸지만 이혼한 英남

23세에 329억 복권 당첨, 재테크로 2배 불렸지만 이혼한 英남 성박수현 기자 입력 2020.10.12. 11:0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영국에서 젊은 나이에 2200만 파운드(약 329억원) 가량의 복권에 당첨됐던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그는 이후 현명한 투자로 당첨금을 2배 가량 불렸으나, 아내와 이혼하면서 재산의 반을 내주게 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칼 크롬프튼(47)은 영국 브리튼 섬에서 촉망받는 대학 졸업자였다. 그는 1996년 23세의 젊은 나이에 2200만 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복권에 당첨됐다. 칼은 여느 복권 당첨자들처럼 하고 싶은 일을 했다. 그는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카운티 필드에 200만 파운드(약 30억원) 가량의 집을 짓고, 한 해에 휴가와 승용..

복권 1등 담청 돼 1,000억 받은 당첨자들, 지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복권 1등 담청 돼 1,000억 받은 당첨자들, 지금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올 추석 연휴에 추첨한 로또 제876차의 1등 당첨자는 무려 19 명이었습니다. 이들 각자의 당첨금은 10억 9천만 원, 세금을 떼고 난 실수령액은 약 7억 3천만 원에 불과했죠. 이 결과를 지켜본 사람들은 "1등이 7억 원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