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는 상상도 못할 일..뉴욕타임즈도 극찬했다..충남 서천에 무슨 일이 고득관 입력 2021. 09. 12. 14:30 수정 2021. 09. 12. 충남 서천군 주민이 희망택시를 이용하는 모습 [사진 = 서천군청] 미국의 주요 언론사가 시골지역의 대중교통 혁명이라며 충청남도 서천군의 '100원 택시'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는 '대한민국 농촌의 100원 택시'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기사는 읍내에서 차량으로 20분 가량 떨어진 서천군 내 선동마을의 사례를 통해 100원 택시라는 복지 제도를 설명하고 어떤 배경에서 탄생하게 됐는지를 전하고 있다. 서천군 인구는 1960년대 16만명에서 올해 5만1000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서천 인구 중 38%가 65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