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 45

불리함이 유리함으로 바뀌다

불리함이 유리함으로 바뀌다 「잘되는 사람의 생각」 위의 글은 허샨이 지은 『잘되는 사람은 무슨 행각을 할까?』라는 책에 나오는 글입니다. 이 글에 나오는 세 사람의 목적은 여행입니다. 여행(旅行, tour)은 ‘자기가 사는 곳을 떠나 유람을 목적으로 객지를 두루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관광도 하고 낯선 풍습과 문물 등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물론 조심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비를 조금 맞더라도 여행의 목적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세 번째 여행객처럼 우산도 지팡이도 없다고, 비를 피할 곳만 찾아다니면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여행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고,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힘들고 어렵더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다른 각도로 생각하라(Think from a different angle)

다른 각도로 생각하라(Think from a different angle) 마흐마드는 엄하기로 소문난 고대 아라비아의 국왕(國王, King)이었다. 불행(不幸, unfortunate)히도 그는 불의의 사고(Accidental accident)로 한쪽 눈과 한쪽 팔을 잃었다. 어느 날 그는 재능 있는 세 명의 화가(畫家, painter)를 불러 자신의 초상화(肖像畵, portrait)를 그리라고 지시했다. “난 아주 멋진 초상화를 원한다네. 군마를 타고 전쟁터에서 활약하는 내 모습을 심혈을 기울여 그려주게!” 화가들이 국왕의 초상화를 선보이던 날, 궁전(宮殿, palace)에서는 나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국왕은 근엄한 자태로 왕좌에 앉아 있었다. 화가들은 공손하게 자신들이 그린 초상화를 국왕에게 올렸다...

누가 이 나라를 무너뜨렸는가?

누가 이 나라를 무너뜨렸는가? (Who brought down this country?) 허샨이 지은 『잘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할까>』에 나오는 글입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마라.’라는 말도 있지만, 새뮤얼 존슨은 “우리는 대개 습관(習慣, habit)이라고 하는 쇠사슬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가 그것을 끊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진 다음에야 비로소 그 존재를 깨닫게 된다.”라고 했습니다. “인생에 대한 가장 고귀한 생각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나타난다. 스쳐 지나가는 사소한 일에도 깨달음을 얻는 사람만이 작은 의무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톨스토이가 한 말입니다. 사소한 것이 큰 화를 키워 결국 나라를 잃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특히 위정자(爲政者, a..

생명의 쇠사슬(chain of life)

생명의 쇠사슬(chain of life) 『잘되는 사람의 생각』 그렇습니다. 죽을 때까지 자신을 지켜 줄 수 있는 고급 기술(高級 技術, advanced technology)이나, 지혜, 그리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간 존중(人間 尊重, human respect)의 마음이 ‘생명의 쇠사슬’ 아닐까요. 세월이 흐른 후, 이것들이 축적된 하모니가 되어 부자로 존경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저 입으로만 ‘공정(公正)과 정의(正義)’를 부르짖으며, 국민을 현혹하며 먹고 사는 위정자(爲政者, administrator)들, 그리고 형을 죽이고 고모부를 죽였으며, 우리 해수부 공무원을 코앞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워버린, 천인공노(天人共怒)할 만행(蠻行, brutality)을 저지른 김정은을 ‘계몽군..

당신의 몸값은 얼마입니까?

당신의 몸값은 얼마입니까? (How much is your ransom?) 「당신의 몸값은 얼마입니까?」 이 제목(題目, title)으로 글을 쓰려는 순간, 갑자기 제 몸이 움츠려드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배운 것이 짧고 백그라운드(background)도 없는 처지라서, 20년 넘게 지금의 회사에서 근무를 했지만, 겨우 연봉(年俸, annual salary) 3.600만 원 정도이니까요. 정확하게는 말할 수는 없지만, 20년 이상 근무를 했다면 연봉이 1억 원 정도는 되지 않을까요? 금년 4월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월급을 올려 줄 시점(時點, time)이었습니다. ‘우한코로나19’로 경기는 침채될 것이라는 저의 예견(豫見, prediction)과 함께 전문가들도 그렇게 말할 때였습니다. 저는 직원들..

학문(study)은 꾸준한 배움

학문(study)은 꾸준한 배움 미국 메사추세츠(Massachusetts)주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아이비리그 사립 대학교인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의 유명한 윌리엄 제임스 교수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되어 있어야 할 수준과 비교하면 우리는 단지 반만 깨어 있을 뿐이다. 우리는 우리 육체적, 정신적 자원의 아주 작은 부분만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대체로 개개인의 인간은 자기 한계에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사고 있다. 인간은 다양한 종류의 능력들을 갖추고 있는데, 평소에 그것들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프린스턴 대학교(Princeton University)의 전 총장이었던 존 G. 히븐 교수는 “교육이란 삶의 상황들을 충족시키는 능력”이라고 말했습니..

고학력자의 뜻밖의 좌절

고학력자의 뜻밖의 좌절 자신의 박사 학위에 대단한 긍지를 가진 한 남자가 자료 조사를 위해 어느 연구소를 찾아갔다. 그런데 마침 휴가철이라 한가했던 연구소 사람들은 대부분 연구소 뒤에 있는 연못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남자도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낚싯대를 잡고 연구소 소장과 부소장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인사를 주고받다 보니 그들은 모두 학사 출신이었다. 남자는 자기만 박사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목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낚시를 즐기는 동안 소장과 부소장은 쉬지 않고 이야기를 주고받았는데 남자는 그저 간간이 고개나 끄덕여주는 정도로만 대꾸했다. ‘아니, 뭐 이렇게들 할 말이 많아? 대학밖에 못 나온 사람들이 뭐 그리 많이 안다고…….’ 남자는 두 사람의 대화가 유치하기 그지없었다. 그런데 잠시 ..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혼자 살 수 없는 세상 인간은 누구나 남의 신세(身世)를 직간접적으로 지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장애인(障碍人, the disabled) 시인이 있습니다. 그는 중학생 때 뇌염을 앓은 후유증으로 한쪽 편을 전혀 쓰지 못하고 말도 어눌합니다. 뇌염을 앓기 전까지만 해도 동내에서 부자였고 타고난 성격(性格, character)이 명랑해서 아주 활동적이고 사교적(社交的, sociable)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뇌염(腦炎, encephalitis)을 앓은 이후부터는 자신의 그런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문밖을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다가 보니까 한쪽 편의 다리와 팔은 점점 근력이 떨어졌고 심지어 뒤틀기까지 했습니다. 그의 가족들을 더욱 안타깝게 한 것은 그의 마음마저 뒤틀리고 말았다..

사심 없는 기쁨(A selfless joy)

사심 없는 기쁨(A selfless joy) 바람도 부드럽고 햇살도 따사로운 어느 새벽, 선량한 얼굴의 한 노인(老人, elderly)이 자기 집 문 앞에다 정성스럽게 사과나무를 심고 있었다. “집을 짓고 나니 그제야 알겠더군. 여생(餘生, one's remaining years)이 얼마 남지 않은 때야말로 나무 심기에 최적기(最適期라, optimal period)는 사실을 말이야, 허허!” 그때 곁에서 이 말을 들은 세 젊은이는 노인의 면전에 경망스럽게 비웃었다. “나무가 다 큰 모습을 보려면 할아버지는 100살, 아니 200살까지 사셔야겠네요. 하하하!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은 할아버지한테 맞지 않아요. 할아버지가 사셔야 얼마나 더 사시겠어요. 벌써 살 만큼 사셨잖아요? 뭐, 우리라며 또 모를..

약점을 강점으로 삼아라.

약점을 강점으로 삼아라. (Make weakness a strength.) 허샨은 ‘생각을 바꾸는 순간,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이 된다.’ 라고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경험한다. 즐겁고 행복한 날도 있지만 힘들고 고통스러운 날도 있다. 우리는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선인들의 지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실패한 사람의 어두운 뒷모습에서는 다듬고 가꿔야 할 실패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생각을 바꿔서 운명을 자기에게 맡게 개척해야만 합니다. *** 잘되는 사람의 생각 *** 자신의 장점을 개발하고 단점을 지양하는 사람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싸움과 경쟁에서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