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시

<font color="#ff0000">비내리는 날</font>

forever1 2005. 5. 23. 07:30
 
      비 내리는 날 /어울림 한 방울 두 방울 내리는가 싶더니 어느새 주루룩 주루룩 흘러 내린다 무엇이 그리도 한 스러워서 무엇이 그리도 비통한지 오열을 하듯 흐르는 빗 줄기 내 님의 눈물 일까 내 사랑의 썰물 일까 세상 살아가는 고통 안은 그 네들의 이슬맺힌 애원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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