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위대함
그대가 지금 육중한 운명의 바퀴 밑에
깔려 있다고 하더라도
크게 절망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큰 그릇이 될 인물에게는
반드시 큰 시련을 먼저 주는 법이니,
기꺼이 감내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숙성시켜라.
그러면 언젠가는
그대를 짓누르고 있는 운명의 바퀴를
그대 스스로 내던질 수 있는 힘을 배양하게 되리라.
그리하여
또 다른 운명의 바퀴 밑에서
신음하는 자들을 구출하고
만인에게 사랑의 위대함을 증거하는
역사(力士)로 성장하게 되리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정말 시련의 무게만큼
영혼이 자라나 나중에 큰 인물이 될 수 있다면,
아무리 큰 시련도 사랑할만 하지 않을까요?
그 어떤 시련도 기꺼이 감내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이 아침 다시 한 번
가슴 속 깊이 품어봅니다
'좋은글과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 가는대로 (0) | 2008.11.02 |
---|---|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0) | 2008.11.01 |
나를 잠재우게 한 당신 (0) | 2008.10.31 |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0) | 2008.10.30 |
당신이있어 행복한 사람 (0) | 2008.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