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시

당신을 / 시 : 향천 이광재, 낭송 : 김혜영

forever1 2009. 1. 23. 09:41




당신을 - 詩 향천 이광재 (낭송-김혜영)

당신의 눈망울은
진주처럼 빛나고
그 얼굴에 입맞춤이라도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호흡 속에 
내가 자리 잡으면 
황홀감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흐르는 시간들이
소중하듯 슬픔도
외로움도 가슴으로 쓸어안고
지난 세월을 버티신 
당신을 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당신이 있었기에 난 
이렇게 행복합니다.
홀연히 당신이 떠난 다해도
당신 전부를 사랑했다는마음에 
감동에 눈물을 흘리던 날들이 
있어서 너무나 벅찬가슴을 부여잡고 
울었던 추억이있습니다.
힘든줄도모르고 살았습니다.
이토록 한발 한발 다가설때에
마음에 와 닿는 설렘보다
더 소중한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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