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기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 해보자. 경기를 한다는 마음에 너무 들뜬 나머지 평소와 다르게 객기 부리다 문전에서 즉사 하는 경우가 많다. 항상 경기전에는 적을 어떻게 하면 무너 트릴수 있을지 하는 생각을 해보고 또 해보고 작전에 임해야 한다.그렇지 않고 섣부르게 덤비다가는 골문전에도 가보지 못하고 즉사 할것이다.
오늘은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바로 마당쇠가 되라는 것이다. 나의 상대는 오늘 마님 인것이다. 그것도 아주 지체 높으신 마님 인것다.그렇다면 난 마당쇠다. 늘 마당만 쓸다가 오늘 마님의 은덕으로 마님과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된것이다. 마님의 특기는 내숭이다.가만히 누워서 무엇인가를 기다리는 마님의 눈은 너무 뜨거워 바라보지 못할 지경인것이다.
오늘 마당쇠는 그동안 모아 두었던 쇠경이 많이 있다,그레서 지갑이 두둑 하다. 이렇게 두둑한 지갑을 가지고 오늘 마님에게 멋진 골을 넣으려 하는데 생각 만 가지고 될까. 마당쇠는 오늘 아주 마님을 환장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레야 만사형통인 것이다.
오늘 마당쇠는 핸디가슴과오랄가슴 병법을 구사할 작전이다. 수군은 놀라울 만큼의 수색정찰및 적진의 구석구석을 염탐 할수 있고 또한 적을 정복 할수 있다. 구군과 설군 또한 수군 못지 않은 아주 놀라운 숨겨진 병기 인것이다. 무엇이 두려우랴,마당쇠의 지갑은 너무 두둑하니 옆전 걱정은 없을것이다.
마당쇠의 수군 세력은 마님의 온전신에 장작 불을 짚히기 시작 했다,서서히 달아 오르는 마님의 몸. 수군의 놀라운 전술은 마님의 눈에 활활 타오르는 아궁이가 보이기 시작 한것이다. 그 아궁이 속에 타오르는 장작불,마당쇠는 아주 열심히 장작을 아궁이에 넣어 마님의 몸을 후끈 데웠다,마님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주 뜨겁게 말이다.
이에 마당쇠의 구군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 하였다,구군은 이미 수군에 의해 적의 동태파악이 되었기에 쌍봉산 기습에 돌입 하였다. 쌍봉산 기슭을 탱크를 앞세워 초토화 시킨뒤 정상을 정복 하려 온갖 힘을 쓰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마당쇠는 장작불 피우는데 많은 체력을 소비하고 있었기에 작전을 바꿔야 했다. 그레서 마당쇠는 설군을 설득시켜 연탄보일러로 바꾸려 하였으나 지갑에 가진게 옆전뿐이니 시대를 초월한 가스보일러로 바꾸기로 결정 하고 수군을 가스보일러 가동 준비에 합류 시켰다.
마님은 느닷없는 마당쇠의 전술 변경에 다소 당황스러워 하였고 속으로 초연 치고는 제법이라고 마당쇠의 뜨거운 노력에 큰 박수를 보네고 담달부터는 쇠경도 더욱 올려 주어야 겟다고 마음을 굳게 다짐했다.
어떤 뜻인지 아는 사람은 다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를 것이다.우리가 경기 할때 특히 남자들은 받기만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가만히 누워서 상대가 무엇인가 해주기를 바란다.그러다 상대의 공격에 귀염둥이는 흥분하고 그 흥분을 참지못해 독립문을 열고 들어 가지만 황금연못 근처에서 애처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내가 흥분 하기전 먼져 흥분을 시켜라,아주 최고로 갈증을 나게 만들어야 한다.그레야 목이 타서 그 다음을 말할것이다. 내가 준만큼 그이상의 몆배로 돌려 받을 것이다.먼전 줄줄 아는 미덕을 베풀어야 할것이다. 드리볼도 좋고 슛팅자세가 아무리 좋으면 무엇을하나.분명 그이전에 반듯이 거쳐야 할 과정을 빼먹는 다면 당신은 오늘 치명적인 실수를 하는것이다.
남성들이여 절대 과대망상에 젖어 들지 말라.당신의 파트너는 속으로 당신을 비웃을지 모른다.
오늘의 ss명언은 " 됫박으로 주면 가마니로 돌려 받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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