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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forever1 2008. 10. 24. 07:44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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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은행나무
은행나무
멸종위기등급

멸종위기등급: 위기

생물 분류
계: 식물계
문: 은행나무문
강: 은행나무강
목: 은행나무목
과: 은행나무과
속: 은행나무속
종: 은행나무
학명
Ginkgo biloba
L. 1771

은행나무(銀杏—,Ginkgo biloba)는 겉씨식물에 속하는 나무이다. 연관종이 없는 특별한 종으로 은행나무문에 속하는 유일한 종이다. 살아있는 화석의 예로 종종 언급된다.

야생 상태의 은행 나무는 멸종된 것으로 몇백년간 알려져 왔으나 중국 저장 성에 일부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오래 전부터 인간의 활동이 있던 곳이라 자연 상태의 나무인지는 분명치 않다.

[편집] 이름

은행은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이다. 은행 열매(은행나무는 겉씨식물이라 열매가 아니라 사실은 씨)가 살구와 비슷하고, 표면에 은빛 나는 흰 가루에 덮여 있어서 붙은 이름이다. 중국에서는 압각수(鴨脚樹)라는 이름을 쓰는데, 잎이 오리발(鴨脚)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영어권 이름은 통상 은행의 일본어 발음인 Ginko인데, maidenhair-tree라고도 한다. 공작고사리속(maidenhair-fern, 학명 : Adiantum) 고사리와 잎이 비슷해서 그렇게 불렀다.[1]

Adiantum cunninghamii 잎
Adiantum cunninghamii

[편집] 생태

다 자란 은행나무는 10~15m에 이르나 간혹 40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는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이며 나무의 나이는 약 1100년으로 높이 41m 둘래 11m에 이른다. 용문사 은행나무는 신라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자란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2]

[편집]

은행나무의 잎
은행나무의 잎

가운데가 터진 부채꼴 모양의 잎이 달린다. 몸에 새 잎이 돋고 가을에 노랗게 단풍이 물든 후 낙엽을 떨군다. 은행잎에서 추출되는 징코플라본글리코사이드는 혈액순환 개선제로 쓰인다.

[편집] 열매

은행나무의 열매
은행나무의 열매

은행나무는 암수 딴그루이며 봄에 피는 꽃은 3mm 내외 크기로 관찰하기는 힘들다. 가을에 암그루에 노란색 열매를 맺는다. 은행의 열매는 과육성분의 외피안에 단단한 껍질을 지닌 백과가 들어 있다. 노란색의 외피는며 악취를 풍기며 비오볼이라는 물질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킨다. 백과 안에 있는 씨를 먹는다.[3]

[편집] 줄기

은행나무의 줄기
은행나무의 줄기

은행나무의 줄기는 곧게 자라며 수피는 그물 모양으로 갈라져 우툴두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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