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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뎅의 누드화

forever1 2006. 2. 14. 07:54
로뎅의 누드화






껴앉고 있는 두 여인 (1895-99년 경, 수채화,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흑과 백의 두 누우드 (1904년 경, 수채화,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흑인과 백인의 두 여인의 어우러진 모습에서 부드러운 화면의 대조를 보여 주고 있다.





6명의 캄보디안 무용수 (1906년, 수채화,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1906년 로댕은 파리의 Pre-Catlan에서 있은 캄보디안 무용수들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한 후 그녀들이 연습하는 장소로 가 무용수들의 모습을 많이 그렸다.






캄보디아 무용수 (1906년, 수채화,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아름다운 춤동작을 보여 주고 있는 캄보디아 전통 무용수의 무용을 보고 그는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다.





캄보디아 무용수 (1906년, 수채화,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1906년 로댕은 파리의 Pre-Catlan에서 있은 캄보디아 무용수들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한 나머지 그는 식민지 박람회에서의 공연을 위해 Marseilles로 떠나는 이 들을 따라다니며 무용수들의 동작을 스케치에 담곤 하였다.





누우드화 (1908년, 수채화,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로댕이 말년에 수없이 그린 누드화의 수채화 작품 중 하나이다. 1903년에 Cie'ment Janin은 로댕이 그리는 것을 보고 나서 그의 기법을 이렇게 설명했다. "판자 위에다 종이를 펴놓고 연필이나 펜을 들고, 그는 모델에게 언제나 불안정한 자세를 취하게 하고는 모델에서 눈을 떼지 않고 힘차게 그려 나간다. 처음 선들이 그려진 후에 로댕은 다시 손질을 하지만 그가 수정하는 것은 대개 덧 그리는데 그친다. 그리고 그가 칠하는 색채나 경계선을 넘어서 번지는 안료가 윤곽을 결합시킴과 동시에 확대되는 것에 그 밀도를 부여하게 된다"고 하였다.





앉아 있는 누우드 (1908년, 수채화, 파리 로댕 박물관 소장)

J.Cladel의 수장품으로 지금은 파리에 있는 로댕 박물관에서 전시 보관 중이다.


이사도라는 로뎅의 작업실을 순례하게 되는데,그녀가본 그의 첫인상은 키가작고,어깨가 딱벌어졌으며,힘이있어보였고, 빡빡밀은 머리에 턱수염이 유난히 많은 남자였다
그녀는 사람들을 만날때마다(그가 우체부라할지라도)춤을 춰주곤 했는데 예외없이 그 앞에서도 춤을 추었다
로뎅은 ..순간 뜨거운 손으로그녀의 온몸을 더듬었다고한다..(마치 점토덩이를 만지듯)
그녀는 로뎅의 불같은 손길을 느끼는 자신의 열망을 그에게 맡겨버리고싶었으나
습성으로인해 ..순진하게 뿌리쳐버린것을 ..
위대한 판신(神)인 로뎅에게 처녀를 바칠수있는 신성한 기회를 잃게한 자신의 아이같은 어리석음을 후회한다고 그녀의 자서전"이사도라이사도라"에 써놓았다.
그이후 이사도라는 2년동안 그를 만나지 못했으나
이후에 로뎅은 그녀의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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