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님의 시방

난 너에게

forever1 2007. 8. 20. 07:44
        난 너에게/ 이정하 난 압니다 네 가슴속에 차지하고 있는 나의 흔적이 아직은 보잘것 없음을. 그러나 난 또 믿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흐르면 내 모든 노력들이 헛되지 않아 너의 몸 속을 가득 채울 맑은 피로 내가 떠돌게 될 것을.. 난 압니다. 네가 좋아하는 연분홍빛 노을, 난 너에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연분홍빛 노을로 네 가슴에 남게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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