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음악

맑은 기억 속의 아름다운 추억...

forever1 2013. 10. 24. 07:43

 

 

난 내가 마음에 들어...





이런 말 하면 웃을지 모르지만
난 내가 마음에 든다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잘났다거나 뭘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나 라는 사람의
소소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는 말이다
나는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도 마음에 든다





나 역시  걱정할일 남들만큼 있다
위대한 성인은 말했다
인생은 고해  (苦海)  라고...
분명한 진리일 테지만
나는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는 
나에게 아직 인생 덜 살았네
인생의 쓴맛을 덜 보았네
철이 덜 낳네 하는 사람들도 많다





무엇보다도 인생이 괴롭다고
몸부림치며 살기보다
재미있다고 호들갑 떨며
살기로 선택한 내가
나는 제일로 마음에 든다






산에 가보라
봄 산의 풋풋함,여름 산의
풍요로움도 멋있지만
가을산의 농염함
아름다움도 눈부시지 않은가..?
가을산처럼
나도 오십대를
매력적인 여인의 향기로 채워보려고 한다






옛날부터 강조하던
전문가로서의 실력
온화한 표정
부드러운 카리스마 같은
소트프웨어와 함께
성의가 느껴지는 옷차림





나에게 어울리는
연꽃향 향수를 산다든지...
요즘도 혜자마마 만나기 전날은
살짝 긴장이 되어
자기전에 영양크림도 듬뿍 바르고
다음 날 입을 옷도 정성스레 고른다






혜자마마는 당신이
아프리카에서 전해준
따끔한 충고 때문에
내가 이렇게 "여전사"에서
"여인"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건 꿈에도 모르실 거다
5년후 내가 어떤 모습의
여인으로 변해 있을지
나도 몹시 궁금하다..?

p42~51



출처:그건, 사랑이었네 (한 비 야 "지음")





이미지:한나무 님


2013/10/18 睡蓮 (희망,사랑,행복,감사019 )




 

 

 

 

음악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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