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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3000만원 받으며 여행다니는 '꿀알바' 등장

forever1 2017. 4. 18. 10:57

3개월간 3000만원 받으며 여행다니는 '꿀알바' 등장

 
[사진 중앙포토]

[사진 중앙포토]

3개월간 3000만원을 쓰며 세계여행을 다닐 알바생을 구하는 광고가 화제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여행을 다니며 자사를 홍보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리조트 클럽으로 알려진 써드홈(THIRD HOME)은 석 달 동안 2만4000파운드(약 3300만원)를 지원받고 여행을 하며 후기를 쓸 여행자를 구한다고 공고했다.
 
범죄 전과가 없고 여행에 무리가 없는 체력을 가지고 있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여행 후 후기를 작성하고 여행지 홍보용 글을 쓰는 이 아르바이트는 글을 잘 쓰거나 사진이나 비디오 기기를 잘 다루는 사람을 우대한다. 또 사치품이나 상류 사회에 대한 이해가 있고 활발한 SNS 활동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원방법은 간단하다. 써드홈의 메일로 자신이 뽑혀야 하는 이유를 찍은 1분짜리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 공고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꿀알바" "나도 지원해 볼까" "영어 잘해야겠지"라며 흥미를 보였다.
 
이희주 인턴기자 lee.heejoo@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