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지개 공룡' 발견
윤신원 입력 2018.01.16. 16:30 수정 2018.01.16. 16:30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중국에서 1억6100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무지개 깃털을 가진 ‘카이홍(Caihong, 무지개)’이라 불리는 공룡을 발견됐다.
중국 심양사범대 연구팀은 중국 하북성에서 잘 보존된 화석을 발견하고 현미경을 통해 이 공룡 화석의 깃털을 분석했다. 그 결과 머리와 목, 가슴이 벌새와 같은 무지개 빛의 깃털로 덮여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카이홍의 크기는 까마귀 정도로 추정된다.
연구팀은 “벨로키랍토르(날쌔고 작은 공룡)와 같은 두개골 구조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것으로 보아 도마뱀과 같은 작은 포유류를 주식으로 하는 육식 공룡이었을 것으로 분석한다”며 “깃털이 나는 기능을 했을지는 모르겠지만 몸통 뒷부분(꼬리)에 달린 날개를 비행에 이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윤신원 기자 i_dentit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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