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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슈퍼문' 

forever1 2018. 1. 31. 12:44




세계 곳곳 '슈퍼문'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장영락 기자] ‘슈퍼 블루 블러드 문’이 31일 저녁 찾아온다. 사진은 3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칼리에서 촬영된 슈퍼문. 

이번 개기월식(블러드문) 현상은 달이 지구에 근접해 커 보이는 ‘슈퍼문’, 보름달이 한 달에 두 번 뜨는 ‘블루문 현상’과 겹치는 특이한 사례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오세아니아 주,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아시아 지역에서는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지만, 북미·유럽 등지에서는 부분월식만 관측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저녁 8시48분부터 개기월식 관측이 가능하다. 9시51분부터 11시8분까지 77분 동안은 월식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