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건 유족들 기자회견 "김영철 방남 수용 못 해"
이한길 입력 2018.02.24. 20:39
천안함 사건 유족들은 24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을 진두지휘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남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남북대화와 평화 분위기 조성은 필요하지만 북한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이 먼저라고 주장했습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는 청와대 앞까지 행진해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CopyrightsⓒJTBC, JTBC Content Hub Co.,Ltd. All Rights Reserved.
'주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럼프 "모든 철강 수출국에 관세" 미 국방은 "표적 관세" 다른 주장 (0) | 2018.02.26 |
---|---|
엎친데 덮친 철강업계..美 수입규제 & EU 반덤핑 관련 조사 (0) | 2018.02.25 |
최저임금 157만원 제대로 받고 있나요? (0) | 2018.02.25 |
여자 컬링 대한민국 vs 일본 - 역대급 한일전! 접전끝에 일본꺾고 ‘결승 진출’ (0) | 2018.02.24 |
최율, 조재현 겨냥해 ‘미투’ 동참…소속사 “확인 중” (0) | 2018.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