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에베레스트 정상 경사면 상공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카메라에 포착됐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UFO 전문가들은 카메라에 포착된 원반 모양의 기괴한 물체가 드론이나 헬기일 리 만무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게 높은 고도에서 날 수 있는 드론이나 헬기는 없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최근 소개한 기괴한 UFO 이미지는 미국의 영화제작자 데이비드 브리시어스가 한 데 엮은 477장의 사진 가운데 일부에 들어 있는 것이다. 브리시어스가 477장의 사진으로 고해상도 모자이크 제작에 나선 것은 기후변화를 부각시키기 위해서였다.
모자이크가 제작된 것은 2012년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에서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다.
현지에서는 미국 네바다주의 군사작전 지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제51구역'과 유사한 루머가 오래 전부터 돌고 있다.
제51구역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이곳에서 UFO를 봤다는 제보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외계인, 비밀 신무기 연구를 위해 제51구역이 설치됐다는 루머가 난무해왔다.
미 정부는 1955년 제51구역 설립에 나섰다. 이후 제51구역은 신무기 개발ㆍ시험을 위한 비밀 기지로 건설됐다.
미 정부는 해당 기지에 대해 아무 설명도 내놓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13년 6월 중앙정보국(CIA)의 기밀문서 공개로 해당 지역의 실체가 드러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실체가 공개된 지금도 제51구역에 대한 접근조차 완전 금지돼 있다.
인도와 중국 사이에 끼인 포카라 접경지역도 실질적으로는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하다. 지난해 기밀 해제된 문서들에 따르면 1968년 포카라 접경지역에서 7건의 UFO 목격담이 보고됐다.
그 가운데 활활 타오르는 기이한 물체에 관한 목격담도 있다. 이 물체는 간헐적으로 강렬한 빛을 발하며 엄청난 천둥소리를 내곤 했다는 기록이 있다.
포카라 동북쪽 8㎞ 지점의 분화구에서는 다리 6개, 높이 1.2m의 원반처럼 생긴 거대한 금속성 물체가 목격됐다는 보고도 여럿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