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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기적을 사러온 소녀

forever1 2018. 5. 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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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기적을사러온소녀

 

 

 

 


하느님의기적을사러온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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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류의 뇌수술비가 턱없이 모자라서
이 집을 팔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오직 하느님의 기적만이 우리 엔드류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자는 척 하면서 들은 어린 소녀는
그렇게도 예뻐하던 남동생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하느님의 기적뿐'이라는 말을 듣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골방에 숨겨놓았던 동전 저금통을 열어서
동전을 세고 또 세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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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금통을 옷 깊숙이 감추고 약국을 향해서 걸어갔다.
약국에 들어섰을 때 약사는 다른 손님과 이야기를 하느라
어린이는 돌아보지도 않았다.
6-7세 되어보이는 소녀는 동전을 하나 꺼내서
진열장을 똑똑 두두렸다.
약사가
"무엇을 도와줄까? 꼬마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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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이 너무너무 아파요.
저는 하느님의 기적을 사러 왔어요.
그런데 하느님의 기적은 얼마인가요?
아저씨. 내가 그동안 모아 놓은 돈을 전부 가지고 왔어요.
돈이 모자라면 엄마한테 달래서
돈을 더 가지고 올테니 기적을 꺼내주세요.
하느님의 기적은 얼마나 하나요?
돈이 모자라서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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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여기서는 하느님의 기적은 팔지 않는단다.
안됐지만 내가 너를 도와줄 수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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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약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던 신사가 소녀에게 물었다.
"얘야, 동생이 어떤 기적을 필요로 하는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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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저도 몰라요, 동생은 머리수술을 해야한다고
엄마 아빠가 그랬어요.
뭐가 머리 안에서 자꾸 자라고 있대요.
그런데 아빠는 수술비가 없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하느님의 기적이 있어야 한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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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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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라 11 센트요.
그렇지만 돈이 모자라면
엄마한테 달래서 더 가지고 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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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참 잘 됐구나.
그 돈이면 네가 필요로 하는 하느님의 기적의 값이랑 딱 맞는구나."
그 신사는 소녀의 손을 잡고 하는 말이
"나를 너의 집으로 데려가주지 않겠니?
네 동생과 가족을 만나보고 싶구나.
내가 네가 필요로 하는 하느님의 기적을 줄 수 있을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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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신사는 동생인 약사를 만나러 시카코에서 온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뇌수술 전문 의사인 '칼 암스트롱' 박사였다.
엔드류는 그렇게 기적의 수술을 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고
수술비는 1 달러 11 쎈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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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암스트롱 박사는
"그 수술은 정말로 어려운 수술이었고 하느님의 기적이었다.
아마도 그 수술은 내가 한 것이 아니고
그 꼬마 소녀의 기도를 들은 하느님의 기적이 한 것일 것"
이라고 가끔 회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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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그것을 진정으로 원하여 기도하는 사람에게
정말 기적적으로 다가오나보다.
역시 지성이면 감천인가 봅니다.
 

 


 

構成 및 編輯 愛斐 朴元亨 愛斐 朴元亨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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