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자료

시간을 도둑맞는 사람, 시간을 최대로 써먹는 사람

forever1 2018. 5. 31. 14:43


시간을 도둑맞는 사람.hwp




시간을 도둑맞는 사람, 시간을 최대로 써먹는 사람

<“93퍼센트의 사람들이 미루는 습관 때문에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할 일을 미루면 적극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시간은 마치 신출귀몰한 도둑과 같다. 빤히 보고 있는데도 거짓말처럼 빠져나가버리니 말이다. 시간을 붙잡고 싶다면 시간이 우리를 위해 일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보고도 못 본 척하면 시간은 우리 눈앞에서 조금씩 사라질 것이고,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나서는 되돌릴 수 없다. 그러나 빠져나간 시간 때문에 우울해할 필요는 없다. 도둑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서 놓쳐버린 경험을 교훈으로 삼아 두 눈을 크게 뜨면 더 많은 도둑을 잡을 수 있고, 그렇게 우리는 시간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시간은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분발하여 11초를 움켜잡아야 한다. 시간은 무한하지만 우리의 생명은 한계가 있다. 이렇듯 삶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가 가진 시간도 너무나 짧다. 그렇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과 삶을 잘 활용하여 살아있는 동안 무언가를 이뤄야 한다. 시간은 꿈을 이루고 쉼 없이 배우며 성장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점점 줄어들다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 다시노력하고 싶어도 이미 너무 늦어버린다.

하버드를 졸업한 사람들 가운데 성공한 사람이 많은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시간의 가치를 잘 알고 있고, 그렇게 교육받아왔기 때문이다. 하버드는 학생들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한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잡을 수만 있다면 우리도 성공할 날이 멀지 않다.

 

데이비드 록펠러(David Rockefeller)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은행가이자 기업가로 석유왕으로 잘 알려진 존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의 손자다. 데이비드는 어려서부터 집안 분위기의 영향을 받아 사색에 잠기기를 좋아했다. 또래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을 때 데이비드는 신문 그림을 똑같이 따라 그렸고, 조금 더 크자 책을 좋아했다. 그는 온종일 책을 읽었고 점점 더 또래의 다른 아이들보다 지적이고 조숙한 아이가 되었다.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은 하버드에 들어가고 나서도 이어졌다. 학구적인 분위기에 둘러싸인 하버드에는 수십 개의 도서관이 있었는데, 데이비드는 그곳에서 학자들이 연구한 학술과 이론을 흡수하며 끊임없이 지식의 힘을 길러나갔다.

혹자는 그의 성공이 할아버지의 후광 덕분이라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만은 않다. 데이비드는 처음부터 은행가로 시작한 것이 아니었고 할아버지나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지도 않았다. 시장의 비서로 일하기도 했고 군대에 입대하기도 했던 그는 1946년부터 은행에서 일하기 시작했고, 자신의 노력과 성실함으로 훌륭한 은행가가 되었다.

데이비드는 박사논문에서 이런 말을 했다.

게으름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낭비다.”

그는 게으름 때문에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기는 법이 없었고, 뛰어난 은행가로서 부자가 되는 길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돈과 시간의 관계를 꿰뚫어보았던 것이다.

 

시간이 돈이다.’라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든 사람이 실제로 그 말을 실천에 옮기는 것은 아니다.

하버드에서 시간의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과거에 커다란 일들을 이뤄낸 이들이 모두 다 시간을 귀중하게 여겼고, 한 순간의 짧은 시간도 낭비하는 법이 없었음을 배워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학교에 입학한 이후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적극적으로 나아갈 때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을 만들 수 있음을 경험으로 배운다. 이토록 위대한 하버드의 철학을 배워 이 순간부터라도 시간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지금 당장, 그것을 하라.

 

하버드 새벽 4시 반(Harvard's 4:30 A.M.) - 웨이슈잉 -




시간을 도둑맞는 사람.hwp
0.0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