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계란

forever1 2018. 10. 14. 11:42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계란

 

하버드의 새벽 4시 반이라는 책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계란을 수없이 많이 그렸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계란과 같이 보잘 것 없는 것을 몇 백 번, 몇 천 번 그림으로써 그와 같은 위대한 화가가 탄생한 것입니다. 그의 계란은 곧 그의 열정과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생각해봅시다. 여기저기 잔재주가 많은 사람이 크게 성공을 한 사람이 있던가요? 아니면 한 곳에 집중적으로 열정을 쏟아 붓는 사람이 크게 성공을 하던가요?

슬프게도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이 누리는 환호와 꽃다발과 박수소리, 그리고 경제적 혜택으로 풍요를 누리는 그들을, 질투와 부러움의 눈으로 바라볼 뿐, 이들이 그것을 얻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과 땀과 눈물로 뒤범벅이 된 인내는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지하 단 칸 방에서 배고픔을 이겨낸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성공할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나름대로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공통적인 사항은 열정을 한 군데에 집중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 모든 역량을 한 곳에 집중하듯이 말입니다.

이에 대해 하버드에서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당신의 에너지와 열정을 한 지점에 집중시키면 씨앗이 싹터서 자라듯 하루하루 성장할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 공부하는 만큼 발전할 수 있으며, 세계를 이끄는 인재가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모든 것이 부족한 우리 서민들은 어떻게든 살아가야하고 성공을 해야 하므로, 자신의 열정과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 시킬 수 있는 지혜를 길러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잘 살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는 지혜를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가르쳐야하지 않을까요?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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