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
현대에 성공신화를 이루어낸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애플의 영웅 스티브 잡스
그의 삶과 관련된 3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은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다양한 자극과 영감을 주는 것 같다.
첫번째 이야기 : 인생의 전환점
그는 입양 부모 밑에서 자라 17년 후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진학한지 6개월만에 대학생활에 대한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결국 자퇴를 결심하게 된다.
그는 모든것이 잘 될거라 믿었지만, 현실은 당장에 머물 곳 조차 없었기에
친구집 마룻바닥에서 자기도 하고, 끼니를 때우기 위해 5센트짜리 콜라병을 모아 팔기도 하고, 매주 일요일이면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먹기 위해 7마일(약 11Km)를 걸어 사원의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는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당시에는 어느 하나도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았었다고 한다.
그러나 10년 후 애플의 매킨토시를 구상할 때 이러한 경험들이 실질적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오로지 호기심과 직감만을 믿고 저지른 것들이, 훗날 정말 값진 일이 된 것이다.
그것이 처음에는 두렵기도 하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리라는 것을 알아챌 수 없었지만
두번째 이야기 : 사랑과 상실
그러나 매킨토시를 출시한 30세에, 그는 애플에서 해고장을 받는다.
자신이 일궈낸 기업에서 쫓겨나다니, 상식적으로도 받아들이기 힘든, 특히 당사자에게는 더 암울하고 참담한 실정이었을 것이다.
그렇지만, 스티브 잡스가 왜 성공신화를 계속해서 쓸 수 밖에 없는 인물인지를 다음 대목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애플에서 해고당한 것은 제 인생 최고의 사건이었습니다. 성공이란 중압감 대신 찾아온 초심자의 가벼움, 불확실함은 내 인생의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기로 갈 수 있게 했습니다."
"위업을 달성하는 것은 당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그 일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 계속 찾으세요. 현실에 안주하지 마십시오."
"진심을 다해서 찾아내면, 그 때는 알게 될 것입니다."
세번째 이야기 : 죽음
"모든 외부의 기대, 자부심, 수치스러움과 실패의 두려움은 죽음 앞에서 모두 떨어져 나가고 오직 진실로 중요한 것들만이 남기 때문입니다."
만약, 죽음이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이 닥친다면,
그 때 조차도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눈치를 보고 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할 것 인가?
정말 내가 바라고 좋아하고 원하는 삶을 위한 도전을 하는 것이 인생에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람은 언젠가 죽게 된다. 인간에게 시간은 무한정 주어지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슴과 영감을 따르는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되고자 하는 바를 알고 있습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부차적인 것이죠."
스티브 잡스는 금수저 집안도 아니었고 대학에 진학했어도 방황했으며, 젊은 시절 가난에 시달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에 위대한 성공신화의 롤모델로 기억 될 수 있는 것은 그만의 확고한 신념과 비전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늘 존재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그의 연설 마지막 장면은 나의 마음에 다시금 열정을 지핀다.
[출처] 스티브 잡스 : 스탠포드 졸업식 연설|작성자 yiang0406
'동영상 강의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개미, 우주서도 보이는 피라미드급 '왕국' 건설하다 (0) | 2018.11.21 |
---|---|
쓰레기 하치장 방불케한 고래 뱃속..플라스틱 컵만 115개 (0) | 2018.11.21 |
개 구하려고…거대 뱀 힘 합쳐 물리친 세 아이 (영상) (0) | 2018.10.06 |
적진에 맨몸으로 들어가 1000대 1로 맞선남자 -베나비데스 (0) | 2018.05.24 |
기가 막힌 재주 (0) | 2018.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