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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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a successful person and a failed person?)

 

공학박사(Doctor of Engineering)인 사람이 초등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사장님 밑에서 지시를 받으며 그가 주는 월급을 받으며 회사원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 본 적도 있습니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사장님은 부모로부터 큰 재산을 물려받았을까요? 아닙니다. 결혼할 당시 일원 한 푼도 물려받지 못했습니다. 월세방도 자기가 번 돈으로 얻었습니다.

우리 속담(Proverb)에 ‘잘되면 자기 탓이요. 못되면 조상 탓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없어서, 부모가 대학교를 보내주지 않아서, 운이 없어서’라고 핑계를 대곤 합니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그런 것들이 성공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왜 성공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들은 현실(reality)을 똑바로 볼 줄 알뿐만 아니라 세상의 흐름을 잘 관찰하여 기회를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또한 사물을 볼 때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들은 편견(prejudice)과 왜곡(distortion)된 가치관(values)과 윤리관(Ethics)으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한답니다. 시도를 했더라도 조금만 어려움에 닥치면 곧 포기(Abandonment)를 하며, 세상을 원망하고 운이 없다며 피신처를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들지 않는답니다.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눈을 갖는 것이 행복하게 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다.’ 라고 일본의 혼다 켄이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눈을 뜨고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볼 수 있게 되면 성공은 약속된 것과 다름이 없다.’고도 말했습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게 현실을 편집(edit)하여 바라본다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사회주의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 중의 하나 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마음이 순수해야 할 것입니다. 때 묻지 않은 마음으로 현실의 흐름을 바로 볼 수만 있다면 그 속에서 성공이라는 멋진 다이아몬드를 캐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두려움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편견과 고집에서 순수한 마음(A pure heart)으로 되돌아와야만 합니다. 성공에 너무 집착하면 성공할 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순수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웁시다.

 

2019년 3월 24일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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