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음악

La golondrina (제비)

forever1 2019. 6. 3. 07:23




 

 

 

 

♬ La golondrina (제비) / Trio Los Panchos(트리오 라스 판쵸스)

 

♬ La Golondrina (제비) - Placido Domingo, Tenor

 

La Golondrina(제비)-Trio Los Panchos


 

La golondrina (제비)는 멕시코 출신의 / Trio Los anchos(트리오 라스 판쵸스 )

 

A donde ira, veloz y fatigada-여기 떠나는 저 제비는

La golondrina que de aqui se va,-행여 바람 속에 은신처를 찾다가

Oh, si en el viento se hallara extraviada-길을 잃었나,

Buscando abrigo y no lo encontrara?-아니면 그 곳을 찾질 못하나? 

 

Junto a mi lecho le pondre su nido,-그 제비를 위해 내 침대 곁에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면

En donde pueda la estacion pasar. -거기서 계절을 날 수 있으리.

Tambien yo estoy en la region perdida -나 역시 이 지방에서 길을 잃었네.

Oh, cielo santo y sin poder volar!  -하느님, 맙소사! 이제 날 수도 없게 되었네

 

Deje tambien mi patria idolatrada  -나 역시 사랑하는 조국을 등지고

Esa mansion que me miro nacer. -내가 태어난 집도 버렸네.

Mi vida es hoy errante y angustiada  -내 삶은 오늘 방황하고 고뇌에 차있지만

Y ya no puedo a mi mansion volver.-이제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네.

 

Ave querida, amada peregrina -사랑하는 제비여, 방황하는 여인이여

Mi corazon al tuyo estrechare, -내 가슴으로 그대의 가슴을 안으리니.

Oire tu canto, tierna golondrina -그대의 노래를 들으리, 다정스런 제비여

Recordare mi patria y llorare. -난 조국을 생각하며 눈물을 짓노라.

 


 

 


 

 

Trio Los Panchos(트리오 로스 판초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 Hernando Aviles(에르난다 아발레스-리드 싱어)와

멕시코 출신 Chucho Navarro(튜처 나바로-백 그라운드 보컬리스트), 그리고 Alfredo Gil(알프레드 힐- 플레이어)등이 

1944년에 결성한 그룹으로 잠들어 있던 라틴아메리카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멕시코의 대표적 볼레로 삼중창단입니다.

트리오 로스 판초스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멕시코에서가아니라 뉴욕이었습니다.

세계적인 대도시 뉴욕에서 대중적 인기를 확보하려면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줄 수 있는 사운드이면서도

라틴 음악적인 매력과 분위기를 담은 음악이어야 했습니다.

 

Alfredo Gil이 민속악기 하라나를 개량해 만든 ‘레킨토'(보통 기타보다 소형이고 5음 높음)는 트리오 로스 판초스의 음악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으며 지금은 누구나 쉽게 연주할 수 있는 대중적 악기로 자리잡았습니다.

 

리오 로스 판초스는 감미로운 기타, 마음을 사로잡는 잔잔한 보컬 그리고 뛰어난 테크닉의 세가지 매력으로 문화가 다른 세계인들에게

라틴 음악의 새로운 모습을 전함으로써 음악성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라틴 음악의 전도사라 할 수 있으며

특히 "베사메 무초(Besame mucho)", "라 팔로마(La paloma)",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Quizas, Quizas, Quizas)"등은

트리오 로스 판초스를 명실공히 세계적인 그룹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세계적인 명곡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노래 중 "베사메 무초"와 "La Golondrina(제비)"등은 번안되어져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들이기도 하지요.

 

Placido Domingo

플라시도 도밍고( Placido Domingo )는 에스파냐의 마드리드에서 태어났다. 부모 모두 에스파냐의 민속오페라 사르수엘라 가수였으며

8세 때 부모를 따라 멕시코로 이주해 그곳에서 성장했다.

멕시코시티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공부하다가 성악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사르수엘라극단의 가수로서 활약하다가

1961년 멕시코시티 가극장에서 바리톤가수로 데뷔한 뒤 같은 해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에서 테너인 알프레드 역으로 출연하여

얼마 동안 테너와 바리톤을 병행했다.

1962~1965년 이스라엘 국립오페라단에서 활약하다가 196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에서 프랑코 코렐리(Franco Corelli)의 대역으로

무대에 올라 뛰어난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일약 세계적인 테너 가수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베르디·푸치니·베를리오즈의 오페라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전세계 오페라무대와 음반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지휘에도 관심을 가져 오페라와 교향악단을 지휘하기도 했다. 1990년에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Claudio Abbado )가

지휘하는 빈국립가극장무대에서 바그너의 오페라《로엔그린》에 출연하여 독일오페라로 레퍼토리의 폭을 넓혀갔다.

1998년에는 가을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에서 《삼손과 데릴라》로 뉴욕 데뷔 30주년 기념공연을 가져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개막공연을

17회 기록함으로써 엔리코 카루소(Enrico Caruso)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르수엘라를 비롯해 이탈리아·프랑스·독일 오페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극적 표현력 및 뛰어난 가창력이 소유자로서,

'오페라의 제왕' '음악계의 진정한 르네상스맨'으로 불리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성악가로 평가된다.

가장 유명한 공연으로는 로린 마젤( Lorin Maazel )이 지휘하고 프랑스 국립가극장무대에서 공연한 비제의 《카르멘》이 꼽힌다.
1990년 로마월드컵 전야제 때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공연한 '3 테너 콘서트'를
시작으로 2001년 한국공연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을 무대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워싱턴오페라의 예술감독이자 로스앤젤레스오페라의 창립자 겸 예술감독을 지내고 있다.

1991년 처음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1992년과 1995년·2001년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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