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오프라 윈프리
옮김- 송연수
출간- 2014,12, 5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을 선택한 이유
같은 여성으로써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았고 오프라 윈프리도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산 선배로 배울점이 있을 것이고 교훈을 줄것 같았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책을 남자친구가 사줬는데 오프라 윈프리는 이름만 들어보고 누군지 정확히 알지 못해서 별로 안보고 싶었는데 재밌을 것이라고 추천을 해줘서 보게 되었다.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어떤 책인가.
자존감을 높여 주는 책이고 오프라 윈프리는 삶을 통하여 나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오프라 윈프리가 [O메거진]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이라는 칼럼을 14년 동안 썼고 그 칼럼들이 책 한권으로 다듬어졌다.
최근 나는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있었고 자신감도 없고 성격이 바뀌는것 같았다. 이 책을 읽고 접하면서 좀 생각을 성격을 바꿀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 오프라 윈프리의 삶이 적혀 있는 책을 보며 나와 같은 부분을 공감을 하였고 그 나의 구멍나고 있던 생각부분을 채워주는 느낌을 받았다.
오프라 윈프리는 어렸을 때 사촌오빠에게 강간을 당하였고 이후 엄마의 남자친구 친척 아저씨 등에게서 끊임없는 성적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이런 불행한 삶을 살았는데도 이겨내고 자신만을 길을 걷고 성공한 오프라 윈프리는 진짜 멋있는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책의 구절
"나는 확실히 알고 있다. 남을 기쁘게 하려는 병을 퇴치하기 전에, 나는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명확히 이해해야 했다. 예스나 노라는 대답과 상관없이 내가 여전히 선량하고 친절하며 타인에게 잘 베푸는 사람임을 스스로 받아들였을 때, 나는 더는 증명해야 할 것이 없었다"
- 나는 이말에 공감할 수있었다. 왜냐하면 나도 항상 생각해보면 남을 기쁘게 해주려고 힘을 막 썼다. 막상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 몰랐다. 이 구절을 읽고 나서는 나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어졌다.
"확신하건대,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에는 아무런 힘이 없다. 그것이 무엇이든 마찬가지다. 힘을 가진 것은 당신이 품은 두려움 자체다. 두려움의 대상은 나를 건드릴 수 없지만, 내가 품은 두려움은 내게서 삶을 앗아갈 수 있다. 두려움에 질 때마다 우리는 힘을 잃고 , 두려움은 반대로 힘을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앞에 펄쳐진 길이 아무리 험난하다 해도, 초조함을 뒤로하고 계속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굳게 마음 먹어야한다."
-이 구절은 내가 뽑은 베스트 3 안에 들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사실 두려워 하는 것이 많다. 근데 정말 생각해보면 내가 두려워 하는 것들은 진짜 아무런 힘이 없다. 진짜 내가 저 말에 너무 공감할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굳게 먹고 계속 발걸음을 내딛으면 내가 두려워 했던 것들을 물리쳐 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균형은 현재의 순간에만 존재한다. 대지의 흔들림을 느낄 때, 자신을 지금 이 순간으로 이끌어오자. 마음만 굳게 먹으면 다음 순간 닥치는 진동을 당신을 잘 이겨 낼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여전히 숨 쉬고 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살아남았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은 더 높은 곳으로 이어지는 길을 발견하고 있다."
-이 말은 내가 높은 곳으로 이어지는 발걸음을 생각하게 하게 해주는 말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너무 힘들고 지쳐있을 때 이책을 읽어서 나는 글 하나하나에 더 공감할 수있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든 생각
먼저 이 책은 한번 볼 것이 아니고 두번 세번 앞으로 계속해서 볼 만한 책인 것같다. 그리고 정말 진실되고 감동적인 책이였다. 이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라는 생각을 했다. 오프라 윈프리고 어렸을 적 그렇게 불행하게 지내왔지만 16살 때 방송국 견학으로 인생이 그렇게 달라졌다. 사람일은 정말 모르는 것이다. 그 방송국 견학으로 인생이 달라진 오프라 윈프리 처럼 나에게도 아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는 반드시 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무엇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굳게 다 잡았다. 정말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에게 좋은 책을 선물해준 남자친구에게도 그리고 이렇게 멋진 책을 만든 오프라 윈프리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더 발전할 수 있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정말 너무 너무 좋은 책이다. 꼭 추천하는 책!!
'강의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전(挑戰, challenge), 변화(變化, change), 성장(成長, growth)은 동의어(同義語, synonym)이다 (0) | 2019.10.13 |
---|---|
오프라 윈프리의 험난한 어린 시절 (0) | 2019.10.13 |
사모펀드란? (0) | 2019.10.09 |
철가방 아저씨의 꿈 (0) | 2019.10.06 |
청춘을 낭비하지 마라.(Don't waste youth.) (0) | 2019.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