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며 살아야 합니다.
누군가가 쓴 3분 스피치가 너무 좋아서 소개하고자 가지고 왔습니다. 조금 긴 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끝까지 읽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국민총생산(GNP)이나 국내총생산(GDP) 같은 숫자 개념으로 보면 지금은 40년 전보다 수백 배는 잘살게 됐습니다. 그러나 개개인이 느끼는 행복감은 어떨까요. 아마도 그때보다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Y
우리는 더 잘살기를 희망하고 더 부자이기를 소망합니다. 집을 사기 위해서 개미처럼 일을 하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이렇게 뼈가 부서지게 일을 해서 집을 사게 된다면 과연 행복할까요.
미래를 기대하며 현재를 긍정하는 충만한 감정을 행복감이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은 자신의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한 꿈꾸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습니다.
무엇을 위해 달리는지 모르고, 그저 경쟁에만 익숙해진 채 내달리다가 목표를 잃고 허탈해하는 것은 아닐지.
혹시 우리에게 꿈은 이미 너무 어려운 ‘꿈같은’ 말이 돼 버린 건 아닌지. 목표와 꿈을 혼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꿈은 너무 거창하지도, 막연하지도 않은 것입니다.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고 행복해지려면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잠깐 달음질을 멈추고 생각한 후 달려도 늦지 않습니다.
일하면서 꿈꾸기 힘들다고 말하지만 꿈꾸지 않는 자 영혼이 말라 갑니다.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는 꿈을 꾸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나의 이상은 무엇인가를 고민해야겠지요.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가치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혹자가 그랬습니다.
‘꿈을 꾸며 말하고 노력하면 그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라고 말입니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꿈’의 전도사이기도 합니다.
케냐 유학생이었던 아버지 얼굴도 모르는 채, ‘버락’이라는 아프리카 이름을 가지고 대통령이 된 그는 연설할 때마다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한 미국의 위대함을 이야기합니다.
그 연설을 듣고 있자니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점점 더 꿈을 긍정하고 그 꿈을 위해 노력하며, 오바마가 말하는 것처럼 미국도 그들의 꿈만큼 더 좋은 곳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한때 우리의 꿈은 ‘잘살아 보세’였지요.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꿈은 무엇입니까. 대한민국 국민의 꿈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꿈꾸는 법을 잊기 전에 생각하고 고민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첨언 : “우리도 한 번 잘 살아보세.” 라고 노래를 하며 배고픔과 가난에서 벗어났습니다. 가난을 벗어 난 이유는 ‘잘살아보자’는 꿈을 국민들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들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칭찬을 하면서도 ‘너무 일찍 샴페인을 터트렸다.’ 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우리에게 전했습니다. 그 우려의 목소리가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우리 후세들을 위해서 조금 더 희생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 후세의 새로운 먹을거리와 일자리를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자리싸움과 힘겨루기, 그리고 자기 식구 챙기기를 그만 하고 위정자들이 앞장서서 우리의 젊은이들을 위하여 ‘꿈의 전도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0년 1월 27일
첨언 쓴 사람 :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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