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p Compl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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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Complaining

 

Stop Complaining은 아티스트 Michael Angelo Batio의 노래 제목이기도 합니다. 이 말을 해석을 하면 ‘불만을 멈춰라’가 되겠지요.

나이가 50이 안 된 남자 직원이 한 명이 있습니다. 그는 가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면서 하늘을 원망하곤 한답니다. 그에게 어릴 적부터 있었던 지병(持病, chronic disease)인 간질병 혹은 뇌전증(腦電症, epilepsy)이라고도 하는 병을 앓고 있기에 이해는 갑니다.

그 직원보다 더 어려운 형편이지만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긍정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평불만이 습관인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 박사는 빅뱅우주론의 타당성을 이론적으로 더욱 견고하게 다진 것으로 평가 받지만, 그는 불행하게도 ‘루게릭 병(Lou Gehrig’s disease)’을 앓고 있으면서도 20세기를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나만 힘들고 다른 사람은 힘들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생각을 바꿔야만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어느 삶에나 똑같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단지 그것들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의지(意志, will) 와 노력이 없이 자신이 처한 환경을 불평하고 원망만 하는 사람은 지금 있는 자리에서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함은 물론 퇴보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떠한 위험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정신수양이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처한 환경을 불평하고 원망하기보다 처지를 받아들이고, 남보다 한 발이라도 더 전진하려는 근성을 가져야 합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환경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The environment is not easily changed.)’

이 세상에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은 자신에게 처한 환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개선의 여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고쳐먹으면 불평보다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고맙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70살이 가까워지니까 그런지 세상이 참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시간이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고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서 자신을 계발하는데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지금도 술술 세고 있습니다. 불평을 이젠 멈추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시길 빕니다.

 

2020년 1월 16일

글쓴이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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