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테크닉(Elephant technique)
요즘 ‘우한 코로나 19’로 경제적(經濟的, economy)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우한 코로나 19’로 죽는 사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자살(自殺, suicide)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이나 절망적(絶望的, hopelessness)이고 난처한 일에 봉착하게 되면 당황하고 비관하여 심하게는 좌절을 느끼기도 합니다.
최근의 사태를 돌아보면 이를 극복(克服, overcome)하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이나, 지위가 높은 사람일 수록 더 쉽게 자살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해결의 실마리(clue)가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일들도 시간을 가지고 침착하게 대응(對應, respondence)해 나가면 뜻밖에 쉽게 풀릴 수가 있습니다. 즉, 엘리펀트 테크닉을 이용해 보는 것입니다.
엘리펀트 테크닉이란? 코끼리를 잘게 자르고 썰어 냉동실(冷凍室, freezer)에 보관하여 매일 불고기, 스테이크, 곰탕을 해 먹고 내장은 내장탕을 피는 해장국(解酲국)으로 이용하면 언젠가는 다 먹어 치울 수 있다는 원리입니다. 큰 난제를 작게 분해(分解, decomposition)하여 해결하는 방법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하나씩 하나씩 차근차근 해결해 나갈 생각을 하지 않고 한 번에 해결하려고 무리하게 행동하다가 더 절망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중년의 위기(中年의 危機, Middle-aged crisis)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돈이 많이 들 때, 여러 가지 이유로 직장을 잃거나 아니면 병으로 쓰러지거나 사업 실패(事業 失敗, Business failure)로 가정에 위기(家庭의 危機, Crisis of homes)를 맞은 경우를 종종 봅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정말 이런 일이 없어야 하지만, 우리 서민들이 사는 세상에는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합니다. 저 또한 그런 일이 있어서 약 10년 동안 갖은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작은 월급(月給, salary0에도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살았기에 지금은 마음 편히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힘들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삶을 포기(抛棄, give up)해서는 안 됩니다. 어둠 뒤에는 분명 밝은 세상이 오기 때문입니다. 참고 또 참고 지금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다 보면, 곧 중요한 문제가 해결되어 평상시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은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서서 뛰는 사람에게 더 큰 박수(拍手, applaud)를 보냅니다. 사업에 실패했다가 다시 시작한 사람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激勵, encouragement)를 아끼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꼭 알아야만 합니다.
힘냅시다.(Let's do it.)
그리고 우습시다.
누군가(someone)가 말했듯이 그 어려움 또한 곧 지나가고 말 것입니다.
단기(檀紀) 4,354년(CE, Common Era, 2,021년) 1월 30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