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이야기

지구촌에 뜬 올해 마지막 슈퍼문

forever1 2022. 8. 13. 08:47

 

지구촌에 뜬 올해 마지막 슈퍼문

심만수 기자 입력 2022. 08. 13. 08:28 수정 2022. 08. 13. 08:35

 

우주의 신비 갤러리 이동

12일 몰타 므아바에서 불꽃 폭죽와 함께 포착된 슈퍼문. 로이터 연합뉴스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교외의 한 아파트 단지 뒤편으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AP연합뉴스

12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위로 슈퍼문이 떠 오르는 모습. AP연합뉴스

12일 저녁 지구촌에 올해 마지막 슈퍼문이 떴다. 슈퍼문은 달이 공전궤도상 지구에서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말이다.

슈퍼문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번째다.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1회 출현했고, 다음 슈퍼문은 내년에 관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뜨는 슈퍼문의 이름은 ‘철갑상어 달’로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이 8월마다 철갑상어 낚시를 하는 것에서 유래됐다.

심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