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가 인생을 바꾼다.
(The dreamer changes the life.)
오늘이 새해 첫날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인(知人, acquaintance)과 그리고 거래처 고객분들에게 새해 인사말(new year greetings)을 카톡으로 보냈습니다.
‘…… 새해에는 더욱 건강을 아우르셔서 만세(萬歲) 하시고, 모든 액운을 물리치셔서 하시는 일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고, 큼지막한 열매를 맺어, 행복과 기쁨이 집안 가득히 펼쳐지시길 빕니다. 그리고 그 웃음꽃이 선순환되어 그 어느 해보다 빛나는 2023년이 되소서…….’
세무사(稅務士, licensed tax accountant)인 아버지 덕에 어려서부터 성공과 부에 대한 호기심과 감각을 익혔고, 그래서 스무 살에 미국을 여행하면서 세계의 다양한 부자들에게 성공 비결(secret to success)을 배워 30대 초반에 백만장자(百萬長者, millionaire)가 된 일본의 혼다 켄이 쓴 『돈과 인생의 비밀』의 213~214쪽에 나오는 글인데, 우리 젊은이들이 도전 정신(challenge spirit)을 살려 크게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옮겨 봅니다.
<꿈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꾼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그럴까?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첫발을 내디뎌야 좋단 말인가?>
꿈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꾼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말 너무나 어리석을 생각(stupid thinking)입니다. 서울 월드컵에서 구호로 나왔듯이 ‘꿈은 이루어진다’가 맞습니다. 그리고 꿈은 자신이 노력한 만큼 그 열매가 굵게 자랍니다.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뿐일 것입니다. 혹여,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살아있어도 산 사람이 아닙니다.
<“행복하게 성공하기 위해선 꿈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네. 꿈에는 사람을 행동으로 이끄는 힘이 있기 때문이지. 처음에는 개인적이 꿈이라도 전혀 상관없네. 이런 것을 하고 싶다거나 이런 것을 갖고 싶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네. 그러는 가운데 꿈이 점점 실현되는 것을 느낄 걸세.>
‘성공하기 위해선 꿈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말과 ‘꿈에는 사람을 행동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라는 말이 너무나 묵직하게 제 가슴에 담깁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이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인간은 재미있는 존재여서 자신이 만족을 얻으면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해주고 싶어 하네. 자네도 곧 그런 경지에 다다를 것이네. 따라서 빨리 성공할 걸세.”
“저는 옛날부터 여러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미국에 와서 어르신처럼 크게 성공한 사람을 만나는 것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또 내 사업을 일으켜 성공해서 재단을 만드는 것도 그런 꿈 가운데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성공한 사람을 만나서 그의 성공 비결을 듣고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우리 젊은이들이 거지나 낭인들을 만사서 그들의 말을 듣고 함께 생활한다면 그는 곧 거지나 낭인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합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평범한 사람보다 큰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가 커야 그늘 또한 큰 법입니다.
“이 글을 쓴 김병화 작가님께서는 나이가 지긋하신 것 같은데, 꿈을 가지고 있는지요?”
“네, 있습니다. 있고 말고요.”
“그 꿈이 무엇인지 물어보아도 괜찮으신지요.”
“허허허, 부끄럽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꿈은 작은 문학관(文學館)을 짓는 것입니다. 「김병화 ⸱ 노원숙 문학관」입니다.”
단기(檀紀) 4,356년(CE, Common Era 2,023년) 1월 1일
소백산 끝자락에서 作家 김 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