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시

<font color="#A03F00">고요한 뜨락</font>

forever1 2005. 5. 20. 07:19

고요한 뜨락



詩香/ 김영희



햇살 바라보며 가는 길


별들의 무리가


영혼의 나라에 내려와 앉는다


환하게 빛나던 별들 앞에


낯선 바람이 부딪친다


바람은 슬픈 문신이 되어


나의 고요한 뜨락을 흔든다


순간 가슴에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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