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꽃을 찍었습니다.
어릴때는 많이 보았던
감자꽃이지만,
성인이 된 후로는 보기가 퍽이나
힘들었었지요.
아마 어릴적 기억으로는
6월 중순경에 감자를 캐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감자를 캔 후
2모작 모내기를 하니까요.
거무퇴퇴한 꽃나무가 제기억으로는
싸리나무라고 한 것 같으데....
일본 아카시아라고 부르기도 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군요.
새싹이 돋아나면
그 순을 꺾었었지요.
순을 꺾으면 피 같은 수액이 흘러 나왔었답니다.
그 붉은 수액으로 손톱에 물들였었는데...
이름을 알고 계시면 가르쳐 주세요.
즐거운 주말되시고
멋진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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