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 시

비밀의 노예

forever1 2009. 3. 4. 07:00

      비밀의 노예 랍비인 이븐 기비로르는, "비밀이 당신 손 안에 있는 한 당신이 비밀의 주인이지만 일단 입 밖으로 나가 버린 뒤에는 당신이 비밀의 노예가 된다." 고 주장하였다. 인간의 값어치는 비밀을 어느 정도로 지킬 수 있는가에 따라 추정한다. 그 사람이 얼마나 사려 깊고 신뢰성이 있는가도 시험할 수 있다. 일단 비밀을 갖게 되면 그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충동심을 느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 비밀을 알고 있음으로 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싶어한다 비밀을 말할 때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모를 수 있으므로 위대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에게 들은 비밀을 또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비밀을 말해준 사람을 배반하는 것이다. 자기가 비밀을 털어놓은 상대를 믿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실은 자신이 비밀을 알고 있음을 널리 퍼뜨리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이다. ********************************************* 한마디.... 말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하라. 그리고 먼저 자신에게 그것을 말해보라. E.허버트;영국의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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