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핏줄이 보이는 섬세하고도 고운 아기의 피부와도 같은...낮달맞이꽃.
<달맞이꽃>의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보통의 달맞이 꽃은 해가 있을때는 꽃을 오무리다 해가
지면 서서히 꽃 잎을 펼치기 시작해서 밤 사이엔 활짝 폈다 아침 해가 뜨면 거짓말 처럼 꽃잎을
다시 오무린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해가 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서 기다림이라는 꽃말이 붙
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래 사진으로 소개된 낮달맞이는 보통의 달맞이 꽃과 다르게 낮에는 꽃잎을 활짝 열
고 밤이면 오무리므로 보통의 달맞이 꽃과 반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