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님의 시방

만남

forever1 2006. 12. 21. 07:55
      만남 / 용혜원 순수한 만남은 마음을 열어놓으면 얼굴이 밝아오고 웃으며 오가는 말이 이해가 되어 따스한 정을 느낍니다. 욕심을 갖고 있으면 마음의 편안함을 잃고 주위 사람은 괴로워 하며 하나,둘 떠나버립니다. 한 세상 살아가는 일은 만난 사람 사귀고자 하는건데 서로 감춘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가 됩니다." "마음이 아프군요." "함께하고 싶습니다." 몇 마디의 말이 가슴에 다가와서는 순수한 정을 가져다 주고 뿌듯한 행복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