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님의 시방

사랑하니까

forever1 2007. 1. 14. 11:01


 
사랑하니까..........[용혜원]

사랑이란
거창한 웅변이나
대단한 움직임이 아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움직임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마음 깊은 곳까지 헤아려 줌으로
잔잔한 호수를 함께
바라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나누는 것이다.

사랑이란
함께 걷는 것이다.

멀리 달아나지 않고
뒤에 머물러 있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걷는 것이다.

서로의 높이를 같이하고
마음의 넓이를 같이하고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며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까지
둘이 닮아가는 것이다.                     - 용혜원...사랑하니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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