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님의 시

우리도 오늘은 비가 되자

forever1 2008. 2. 4. 08:41

우리도 오늘은 비가 되자/이해인 사랑 없이 거칠고 용서 못해 갈라진 사나운 눈길 거두고 이 세상 어디든지 한 방울의 기쁨으로 한 줄기의 웃음으로 순하게 녹아내리는 하얀 비, 고운 비 맑은 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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