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ership

제4물결 창조경영 / 양 웅 섭

forever1 2007. 10. 25. 18:07
 인간중심적인 경영에서는 인간성과 창조성을 가장 중요시 한다    

          

                                  “제4물결 창조경영(양웅섭 저)”책에서 일부 요약


  20세기에 생산성을 중요시 한 기계중심으로 기업경영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다. 사람은 사람으로 인정받으며 일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서서히 알게 되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창조성을 갖고 태어난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내는 능력은 신(神)의 능력이다. 기존에 있는 것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가 있는 무엇인가(something)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은 인간(人間)의 능력이다.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창조성을 발휘하고 싶어 한다. 인간중심적인 경영은 인간의 특성인 인간성과 창조성을 살려주는 경영을 말한다. 생산성은 투입 대비 산출 비율로 측정해 볼 수 있다. 생산성 향상에는 일정한 한계가 있다.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더라도 보통 생산성을 10% - 30%를 향상시킬 수밖에 없다.  특수한 경우 최고로 향상시킨다고 해도 100% 이상 향상시키기 힘들다. 왜냐하면, 기계는 무한한 창조적 잠재능력이 없고, 사람에게 인간성과 창조성을 무시하고 일을 하게 하면 사람도 무한한 창조적 잠재능력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창조성은 생산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대기업이나 유명제품의 기술가치, 브랜드가치,  S/W 가치, 특허권과 저작권의 가치를 생각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기술, 브랜드, S/W, 특허권, 저작권의 투입원가를 생각해보라. 투입(input) 대비 산출(output)의 비율은 생산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엄청난 비율이 나온다.

  창조성은 인간의 무한한 창조적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수확체증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세기 기업경영은 창조성과 인간성을 발휘하면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 즉 인간중심적인 경영을 하여야 한다. 그러면 경영자와 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다.

  기계에게는 생산성을 발휘하도록 하고, 사람에게는 창조성을 발휘하도록 기업경영을 하자. 인간에게는 무한한 창조성이 있다. 창조적인 일이 진정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