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내 폭탄 대처법
![]() 회사 생활에 앙큼하게 성공할 수있는 천차만별 동료별 처세술을 조언한다.
직장 스트레스 대상 1위, 상사 1. 명분만 내세우는 권위주의자 대개 권위적인 상사는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일수록 예의범절에 민감하다. 일을 잘하는 부하직원보다 인사를 잘하는 후배에게 점수를 더 후하게 주는 스타일.
존경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더욱 권위적으로 바뀐다.
권위적인 상사와 잘 지내려면 그에 대한 존경심을 어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공적인 부분에 대해 얘기할 때는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차분한 어조로 이성적으로 어필하면
인정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적인 자리에서는 그에 대한 충성심을 힘껏 피력하는 게 좋다.
일에는 확실하고, 인간적으로는 나를 따르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한다.
2. 공을 가로채는 도둑놈 심보 대개 무능력한 상사가 부하 직원이나 후배의 공을 가로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 뱅크인 후배가 자신을 앞질러 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노력인 셈이다. 당신의 업무 공적을 가로채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상사를 치켜세워주는 전법을 택한다. 모든 것은 선배 덕이며 나는 그저 선배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당신이 그를 배신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면
그는 당신의 공을 가로채는 것을 멈추고, 당신과 협력해 일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데
더 주력할 것이다.
3. 이랬다저랬다 기분파 일이든 사람이든 판단하는 기준이 모두 자신에게 맞춰져 있다. 상대 의견이 자신의 계획이나 취향에 맞으면 너무 좋고, 맞지 않으면 너무 싫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대개 감정의 기복이 크지만, 순진한 구석도 있으니 이 점을 잘 이용하라.
상사의 생각·취향 등을 정도껏 맞춰야 직장 생활이 편하다.
기분파 상사는 여러 취향 중 한 가지만 서로 통해도 자신과 매우 잘 맞는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사랑받는 부하가 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설령 당신과는 정반대 의견이더라도 상사의 의견을
귀담아들은 후 갑자기 더 좋은 의견이 생각났다는 듯 이런 점까지 추가하면 어떨까요? 하는
깜짝연기도 필요하다.
4. 업무는 뒷전인 인신공격자 일과 무관한 사생활이나 외모를 꼬투리 잡는 상사는 대개 부하의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목적이다. 상대를 무시하면서, 그로 인해 자신의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기 때문. 자신의 말로 후배가 기분이
상해 표정이 돌변하는 것을 보면서 승리의 기쁨을 느낀다.
기분 나쁜 얘기를 해도 무반응으로 대처하거나 맞장구치며 농담으로 받아넘기는 것이 효과적.
처음에는 네가 이래도 괜찮아? 이래도 기분 안 나빠? 라고 신경전을 펼치며 공격해도,
유연하게 대처하면 상사는 인신공격에 흥미를 잃는다.
<가깝고도 먼 사이, 동료> 경쟁 사회에서 입사 동기는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다. 마음을 나누면 서로에게 의지가 되지만, 경쟁 관계가 되면 사사건건 부딪치는 적이 되기 때문이다.
1. 생색나는 일만 열심히 하는 욕심쟁이 생색나는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선배의 관심을 독차지하려는 욕심쟁이가 대부분. 성공 지향적인 이들은 윗사람에게만 충성하고 동료와 후배는 뒷전이다.
업무적으로 인정받는 욕심쟁이 동료를 탓할 때는 회식 시간을 이용하라.
사적인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윗사람과 선배에게 그의 양면성을 넌지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선배와 상사에게 잘 보이고 싶은 이들은 이후 상사와 선배에게 자신에 대한 뒷담화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업무 능력보다 팀워크를 유지하는 관리자급 성향이라는 것을 그에게 일깨워주는 것도 좋다.
2. 뒷담화를 늘어놓는 떠벌이 습관적으로 남의 뒷담화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늘 사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 곁으로 많은 사람이 몰려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의 뒷얘기를 하는 것이다.
그가 끊임없이 남의 뒷담화를 늘어놓는데, 그것이 듣기 싫다면 그의 얘기를 흘려들어라.
그의 뒷담화에 솔깃하는 동료의 반응에 힘입어 그는 반복적으로 남의 얘기를 늘어놓는다.
그에게 남의 뒷담화를 하는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고 말하라. 뜨끔할 것이다.
대개 당신의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 사람은 당신과 친한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
네가 그렇게 얘기하고 다니는 걸 알고 있다는 정도로 최대한 무심하게 말하는 것 정도가
최고의 방어다.
3. 상사처럼 일 시키는 지휘관 대개 어렸을 때부터 무엇이든 책임감 있게 해야 했던 장남, 장녀에게 이런 성향이 많다. 선배인 양 시키는 동료 가운데는 남을 시키기에 앞서 자신 역시 일을 열심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료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는 것. 그에 대한 불만을 허심탄회하게 말할 것.
네가 열심히 하고 책임감 있는 건 동기로서도 존경스럽지만 때론 너무 선배처럼 시킬 때가 있어
기분이 나쁘다고 말하면 동료는 자신도 모르던 행동에 스스로 깜짝 놀랄 것이다.
4.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 함께 선배 욕을 하다가도 막상 선배 앞에서는 순한 양으로 돌변해서 착한 척하는 이들. 사실 이런 동료는 심약하고 겁이 많다. 동료 사이에서도 선배 사이에서도 욕먹고 싶지 않은 사람의
행동 양식이다. 그의 양면적인 행동이 선배와 동기, 두 집단 모두에게 미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라. 그는 누구에게도 욕먹고 싶어 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에, 선배 욕을 하는 것을 그만두든지 선배 앞에서만 착한 척 돌변하는 행동을 멈추든지 둘 중 하나는 멈추게 될 것이다.
<선배보다 더 스트레스, 후배> 후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나의 상태가 필수 요건이다. 내가 당당해야 후배를 리드할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오픈 마인드의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선후배 관계에서 선배가 먼저 마음을 열지 않으면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어렵다.
1. 일을 건성으로 하는 대충맨 한마디로 철이 덜 든 사람이 대개 일을 건성으로 한다.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본 적도 없고, 그래야 할 필요성도 못 느낀 사람이 많다. 인생에서 어려움이 없으니 겉으로 보기엔 사랑스러운
후배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으로 업무를 처리해 선배를 난처하게 만든다.
몰랐어요~ 라는 말을 밥 먹듯 하면서 생긋 웃는 이들은 일 자체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에게 사회는 학교 동아리와 다르다는 것을 인지시킬 것. 회사는 잘하고 싶은 업무만 골라서
열심히 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하라. 잘못된 부분과 소홀한 부분, 그리고 일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날카롭게 지적하라.
2. 반항하는 제임스 딘 반항하는 사람은 사실 속이 여리고 누군가에게 보호받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하다. 다만 감정 표현이 서투를 뿐. 반항할수록 멀어지는 선배와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그들은 속앓이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항적인 후배는 이미 당신을 경계하고 있는 상태다.
당신이 반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있으므로 한순간에 돌변해 순종적인 양이 되려고
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와 일대일로 만나 후배에게 악감정이 없음을 인지시켜야 한다.
너에게 관심이 많고 보듬어주고 싶다 네가 좋은 사람인 걸 안다. 그런데 불필요한 반항심 때문에
네 장점이 부각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는 자신의 여린 마음을 알아본 당신에게 감동한다.
3.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변명주의자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은 다른사람의 반응이 두려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남에게 지적받는 게 두렵거나 자신에게 지나치게 엄격하기 때문에 언제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애쓴다. 후배가 계속 변명을 늘어놓을 경우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는 식의 감정
이입이 중요하다. 그에게 반복적으로 해야 할 말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것.
인내심을 가지고 너그럽게 후배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대할 것.
당신에게 마음을 열어야 잘못을 시인하는 시간도 빨라진다.
4. 나보다 잘난 후배 선배로서 가장 크게 스트레스 받는 유형이다. 업무적으로는 크게 잘못하는 것은 없지만 선배를 대하는 태도가 건방진 케이스. 대개 상사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입바른 말을 잘하고 대인 관계에서의 하찮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편이다.
그와 경쟁하지 말라. 당신이 선배고, 그가 후배라는 것을 스스로 인식하도록 하라.
당신이 당당하다면 그에게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다. 그가 아무리 일을 잘하고 인정받는 후배라도, 당신이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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