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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수는 문자보내는 것도 남다르다.

forever1 2009. 4. 16. 07:47
연애고수는 문자보내는 것도 남다르다.

연애고수는 문자보내는 것도 남다르다.

어설픈 문자 고백에 넘어 올 남자도 떨어져나가고, 센스 없는 문자 때문에 서로에게 실망하기도 하고, 실수로 잘못 보낸 문자 한 통에 큰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

잘 보낸 문자 하나가 열 통화 안 부럽다는 것 -.


 


 

1. 15분 이내에 답장하지 말기. (15분 법칙)


문자를 보낸 지 15분 후까지 남자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린다. 하지만 15분이 지나면 '이 여자 다른 사정이 있어서 문자를 못 보내나보군' 하며 단념해버린다. 이것이 15분쯤 되었을 때 문자를 보내야 할 이유. 설렘과 체념의 기로에 선 남자를 한 번에 사로잡는 것.


 

 

2. 하루에 2개 이상 보내지 말기. (2개 법칙)


연애 초기에 중요한 법칙. "나심심훼,머해?" "밥 먹엇어? 머 먹엇어?" "지금어디야? 누랑 잇는데?" 이런 시시콜콜한 문자가 많아질수록 심심할 때마다 문자를 보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남자는 여자의 문자를 관심이 아닌 집착으로 받아들이기 때문. 친근함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으로 문자를 보내지 말 것. 남자는 여자와 다르다.


 

 

3. 한번에 3.5줄 넘지 않기. (3.5줄 법칙)


요즘 참 문자 메시지 이모티콘, 풍부하다 못해 차고 넘친다.

헌데 각종 이모티콘과 은어를 가득 담아 길고 긴 문자를 보내오는 여자에 대해 남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잇을까?

"한가해 보이고, 철없어 보이기도 하고.. 업무시간에 한참 바빠죽것는데 행동 하나하나 까지 문자로 보고하는 거 보면 참.. " 이라고 누군가가 답햇다..

물론 무조건 안 좋다는 것이 아니다. 너무 성의 없이 한단어씩 보내는 것도 안좋다만 과한것 또한 독이 될수도 있다는 것.

 

 

 

참고자료_♥

여자를 헷갈리게 하는 남자의 메시지 & 답문 *

 

<주말에 술 한잔 할래요?>- 아직은 아리송한 남자.

그는 당신과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이 있다.

하지만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서 아직 확신은 없는 상태.

거절 당하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잇을 그를 잡고 싶다면, 문자보다는 전화콜~♥

<계란말이 끝네주게 잘하는 골목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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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생각나서 전화할까 하다가 문자 남긴다.>- 옛 남친.

그는 술이 취햇거나 외롭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다.

헤어지고 나서 문자로 치근덕데는 남자, 여자는 정말 귀찮아 한다.

경험해본 여자라면 다 알것이다.

<죄송합니다. 전화기 주인이 바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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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셧습니다. 또 뵙죠.>- 비지니스와 관련해 만난 남자.

문자를 귀찮아 하는 남자들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굳이 문자로 이런 말을 보낸 남자는 당신에게 아주 약간 호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확대 해석은 금물. 담백하고 깔끔한 답문을 보내주자.

<네. OO씨도 수고하셧어요^^>